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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연의 연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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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서연 등록일 2012-02-29 조회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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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13시간의 캠프생활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워졌다. 점호와 소등의 습관으로 지금도 11시에 어딘가가 자야한다는 압박감(?)이 들기도 한다.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웠다. 내가 가장 그리운것은 친구들과 필리핀 선생님이다. 이메일로 가끔식 연락하기는 해도 그립다. 다음번에는 6주로 오고 싶다....처음에는 다시는 오지 않을거야라는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가니까 정도 많이들고 다음번에 또 오고싶다는 생각이 많이많이든다. 가장 힘든것은 집이 그리운것과 기합이다. 깜지도 함께...깜지를 쓰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나는 보카스킬에 약했다. 하지만 필리핀에 와서 하루에 20개, 일주일에 100개 정도의 단어를 외웠다. 현재 테스트를 봐도 대부분의 아는 단어가 캠프에서 외운 단어였다. 참 단어공부가 유용했던것같다...아....다시 가고 싶다. 내년에는 3주나 4주나 6주로 가야지~한국인 선생님들도 보고싶다. 현지쌤, 에이미쌤, 보노쌤, 한결쌤, 정호쌤도 보고싶다...길가다가라도 만났으면 좋겠다. 액티비티도 즐거웠다. 나의 무안한 겁때문에 많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다음에 액티비티를 참여할수 있으면 전부다 해보고 싶다...
황서연의 연수후기 -끝-

  • 에이미쌤 2012.03.01 00:00

    서연아 잘 지내고 있지??
    담에 참여할때는 액티비티 다 해보자~ 서연이 겁이 너무 많아서 많이 못했잖아.
    그래도, 열심히 잘 지냈어!! 수고했어!!!
    24일 이쁘게 하고 와~ 사진 많이 찍자!!!

  • 보노쌤 2012.03.02 00:00

    우리 서연이 안녕..^^;
    선생님 책상위에는 서연이 너가 써준 편지가 액자에 들어가 있단다.. ^^;
    서연이가 선생님을 보고 싶어 하는만큼 선생님도 서연이 많이 보구 싶구나..
    한번씩 말썽도 피우고.. 그랬지만.. 너무너무 생활 잘 해주던 서연이..
    힘들었던 캠프생활 생각하면서 어디에서든지 잘 생활하고 열심히 하는 서연이가 되었으면 하구나..
    그럼 롯데월드에서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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