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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2월 16일] T.STEPHANIE의 2월 16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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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2-16

 

안녕하세요. 김연진[SARAH], 김지우[SALLY], 이다은[MARY], 장세원[JULIA], 백다연[LISA], 손효리[IRIS], 김서연[KATE],
이여경[CRYSTAL], 채화연[JULIA], 양여진[JINA]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김희연입니다. 
오늘 날씨가 하루 종일 좋다가 저녁 되서 비가 약간 왔습니다. 아이들과 체육시간에 수건돌리기 게임을
하며 즐겁게 보낸 것 같아 저까지 신납니다^^ 아이들이 이제 3일이 남았다며 매일 카운트다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전화번호를 서로 주고 받으며 아쉬운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3일동안 더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옆에서 힘든 것 있으면 많이 도와주겠습니다^^
밑에 개인상담내용 적겠습니다.


김지우[SALLY]

오늘 지우와 영문법 교재를 드디어 다 끝냈습니다. 54장이라는 많은 챕터가 있는데 아이들이 저를 잘 따라와주었기에
목표량인 문법책 한권을 다 끝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내일과 목요일 남은 이틀은 신문기사 스크랩을 해서 번역하며
즐거운 문법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아이들도 재밌을 것 같다며 찬성했구요^^ 오늘 지우가 점심으로 나온 돈까스를 먹고
또 컵라면까지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줄넘기도 하며 잘 먹고 키가 크는 시기라 그런지 보는 제가 다 흐뭇하네용^^
아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도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다은 [MARY]

오늘 다은이와 수건 돌리기 게임을 했는데 저희 둘 다 져서 수영장에 입수했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시원했고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 즐겁습니다. 물놀이 후 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점심도 꿀맛이었구요. 어제 아이가 배가 아파서
오전 수업을 들어가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괜찮아진 모습으로 수업을 다 듣기에 안심했답니다. 은수와 다은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일정이 일주일 더 많은데도 침착하게 수업을 잘 따라오는 모습에 너무너무 예쁩니다^^

장세원 [JULIA]

세원이는 얼마나 깔끔한지 하루에 샤워를 두 번씩이나 한답니다. 머리도 매일 감고 말리고 단정하게 자신을 잘 가꾸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저녁으로 나온 후라이드 치킨에 한국가면 치킨 시켜 먹고 싶다고 빨리 가고 싶데요~ ^^ 수업도
잘 따라오고 있고 내일만 진도를 나가면 저희가 목표로 잡아 둔 문법 책 한권이 끝나게 됩니다. 남은 하루는 아이들과 
영자신문을 번역하며 즐거운 마지막 수업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원이는 벌써부터 금요일에 하게 될 마지막 쇼핑에
잔뜩 기대하고 있네요^^~

손효리[IRIS]

효리가 요즘 밥이 꿀맛이라며 두그릇씩이나 먹는 모습을 봤습니다. 효리가 말하길 캠프식단에 적응이 된 건지 밥이 더
맛있어진건지 집밥보다 맛있다며 정말 잘 먹더라구요^^ 오늘 효리와 영문법시간에 진도를 다 끝냈습니다. 내일부터 남은
이틀은 신문기사 스크랩을 해서 번역하며 즐거운 문법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효리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
입니다. 오늘 체육선생님의 생일이었는데 효리가 손수 꾸민 편지지에 편지를 적어 주는 모습을 보고 자상함을 느꼈습니다.
이제 딱 3일이 남았다면서도 꼼꼼하게 단어를 외우고 일기 쓰는 모습에 칭찬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김서연[KATE]

오늘 서연이가 속한 영문법 그룹수업의 아이들과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연이는 고학년의 어려운 문제집을 같이
나가고 있는데도 이해력이 빠르고 기억력이 좋아서 그런지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에 왠지 뿌듯했습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돈까스 저녁으로는 치킨이 나와서 오늘 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녁 먹고는 같이 줄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서연이가 손수 편지를 적어주었다며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가 정이 정말 많아 아쉬워하는 것 같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더 많은 사진을 남겨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편지 문의주신 것 수정했으니 한번 더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채화연[JULIA]

오늘 화연이가 3일밖에 안 남아서 그런지 영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에 아이를 다독여주었고 남은 3일을 마무리 잘 하자며
약속받았답니다. 단어도 저번주까지는 잘 했는데 덤벙거리며 틀리는 모습에 10번씩 쓰게 해서 꼭 외우고 넘어가게 했구요.
아이가 한국 간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여 보입니다. 그래도 일기는 열심히 써서 검사맡는 모습에 칭찬 잊지 않고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쇼핑이 있는 금요일을 굉장히 기다리고 있는데 사고 싶은 기념품이 많은가봅니다. 아이가 쇼핑리스트를 작성해 잊고
가는 것 없게끔 도와주겠습니다.

양여진[JINA]

여진이는 항상 제가 피곤한지 기분이 좋은지 안부를 묻고는 합니다. 오늘 약간 피곤해서 눈에 다래끼가 약간 있었는데 여진이가
빠르게 눈치채고 피곤해보인다며 괜찮냐고 걱정하는 모습에 아이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진이가 처음 캠프에
왔을 때보다 철도 많이 들었고 성숙해진 모습에 제가 보기에는 키도 좀 큰 것 같습니다. 아이가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눈에
띄게 달라지고 성장한 모습에 제가 다 흐뭇하네요^^ 아이가 어머니 품에 돌아가기까지 3일 남았는데 남은 3일 즐겁게 보내며
수업에 집중 마자 잘 할 수 있게끔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정말 캠프의 마지막 주도 거의 다 지나가고 딱 3일 남았네요. 아이들이 일어나면 선생님 5일 남았어요 4일 남았어요 하며 카운트다운을
하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것이 눈에 띄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은 것 같아서 저까지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아이들 남은 3일동안 공부 마무리 잘 하고 갈 수 있게끔
지도하겠습니다. 부모님들도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편지 많이 써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맘 2016-02-16 22:03:46
 
선생님도 두 달 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여러가지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연이가 어제 쓴 편지가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계속 뜨네요.선생님 글 확인하고 다시 해 봐도 여전히..^^;;
서연이한테 다음 편지쓸 때 함께 쓰라고 했는데 선생님께 말씀드렸나보네요^^
 
 
 
 
서연맘 2016-02-17 16:33:29
 
선생님, 평가보고서에 서연이는 레벨 표시가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BEST 2016-02-17 17:38:07
 
어머니~ 편지랑 평가보고서 업데이트 다시 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표시는 필수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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