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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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주호, 홍승우, 이은수, 배상규, 윤민혁, 손준영, 김대현 담임 T.Aaron(이유석) 입니다. -노주호(Edward) 주호는 이제는 식사시간, 점호시간 등에 저희가 챙길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든 아이들과 친해지고 남자 층장의 임무를 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힘든 일이 있으면 자기가 상담도 해 줄 정도로요^^. 너무 잘해서 오히려 제가 챙겨줄 것이 없어서 미안하네요. 그래서 괜히 과자라도 있으면 하나씩 챙겨주는데 그것도 혼자먹지 않고 동생들 챙겨주더라고요^^ 멋쟁이입니다. -홍승우(Alered) 승우는 이제는 과격한 장난을 전~혀 치지 않습니다. 체육 시간에도 조심하면서 운동하는 모습이 보이고요 수업시간에 살짝살짝 들여다 봐도 바른 자세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네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요즘 많이 점잖은데? 라고 하자 웃으며 제가 좀 젊잖습니다~ 라며 농담까지 합니다. 귀여운 승우입니다^^그래도 아직 덜렁거리는 습관은 조금 고쳐야 할 것 같네요. 책사이에 끼여있던 지난 주 단어시험지가 이제야 발견 되어 자기도 멎쩍어 하더라고요^^;; -이은수(Joshua) 은수도 은근히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떠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슬쩍 물어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 놓는데 쉬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이 다 가도록 이야기 거리가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저녁엔 다른 매니저님과 식당에서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던데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또 물어봐야겠네요^^ -배상규(Tony) 상규는 식사나 간식을 많이 먹는 대신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체육 시간에도 열심히 뛰어 다니더니 저녁식사 후 친구들과 짝을 지어 복식으로 배드민턴을 치고 있더라고요. 한참 구경했는데 형들에게, 누나들에게 지지 않으려고 아주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먹는것에 비해 살이 많이 찌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윤민혁(Aron) 민혁이는 팔 다친 부분 약을 다시 발라주기 위해 사무실에서 상처를 보는데 깊지는 않지만 약간 길게 난 상처가 살짝 따가운가 봅니다 ㅠㅠ 딱지가 앉긴 했지만 약은 며칠 더 발라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괜히 평소보다 더 엄살을 피우며 저한테 장난을 치는걸 보니 많이 아픈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능글능글 장난을 많이 걸어 오네요^^ 아.. 친구들과 진도가 많이 맞춰져서 거의 같게 나가고 있으니 그 부분은 이제 안심하셔도 될 것 같네요. -손준영(Thamb) 준영이도 오늘 친구들과 열심히 배드민턴을 치더라고요. 복식으로 치는데 준영이 짝이 여자 친구라서 준영이는 여자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리네~ 라고 하자 씩 웃으며 어! 언제 오셨어요? 라며 인사를 하네요. 한참 구경하고 있었는데 제가 오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치고 있었나 봅니다^^ -김대현(Paul) 대현이는 배드민턴보다 요즈음 탁구를 쉬는 시간이나 시간이 날 때마다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가족 캠프를 온 어린 초등학교 동생입니다^^ 어린 동생이 골프 연습도 자주 하던데 아마 운동을 많이 잘하는지 탁구도 엄청 잘 치더라구요. 대현이도 탁구를 제법 잘 쳐서 둘이서 매번 열심히 경쟁하며 땀을 흘리고 있네요. 그래도 착한 대현이는 동생들이 잠깐 치고 싶다고 하면 항상 싫어하는 표정 없이 양보도 잘 해 줍니다^^ 이제 바쁘고 피곤할 수 있는 월요일인데도 아이들이 쉬는 시간, 식사 후 마다 나와서 줄넘기도, 탁구도 어울리며 할 정도로 여유들이 생겼네요^^. 조금 더 있었으면 이곳을 조금 더 좋아하게 되었을 텐데 하는 살짝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부모님들도 바쁜 하루에서 여유를 찾으시며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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