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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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진[SARAH], 김지우[SALLY], 이다은[MARY], 장세원[JULIA], 백다연[LISA], 손효리[IRIS], 김서연[KATE], 이여경[CRYSTAL], 채화연[JULIA], 양여진[JINA]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김희연입니다. 어제 비가 와서 조금 쌀쌀하더니 또 언제 비가 왔냐는 듯 오늘 하루종일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 다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밤에도 하늘이 너무나도 맑아서 별이 많이 보이는데 아이들이 한국 돌아가면 이렇게 많은 별들 못 보겠다면서 같이 쳐다보고 아쉬워했습니다. 캠프에서 보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답니다^^ 오늘 아이들과 상담한 내용 밑에 적겠습니다. 김지우 [SALLY] 사실 어제 지우의 언니인 연진이가 한국으로 먼저 떠나서 지우가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친구들과 씩씩한 모습으로 체조하며 아침먹고 수업시간에도 장난치며 밝은 모습에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8일이라는 시간이 남았는데 지우는 언니가 한국 먼저 간 게 부러울 뿐 슬프거나 보고싶진 않다며 웃더라구요^^ 오히려 언니는 못 가는 토요일 액티비티와 쇼핑 한 번 더 가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점심 먹고나서 아이들과 같이 또 줄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지우는 일기를 읽어보면 정말 정성껏 쓰고 모든 것 하나하나에 노력하는 스타일이여서 칭찬 안 해줄 수가 없네요^^~ 이다은 [MARY] 오늘도 다은이와 1교시 영문법 수업을 하며 하루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어제는 아파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다 나아서 씩씩한 모습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아침이라서 조금 졸려보이기는 했지만 집중하자~ 라는 잠에서 깨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체육시간에 오늘은 줄넘기를 했는데 다은이가 쌩쌩이도 잘하고 줄넘기도 정말 잘하더라구요~ 저랑 대결을 했는데 쉬지 않고 300개나 한번에 했답니다! 다은이가 한국가기전에 살을 조금 빼고 싶다해서 앞으로 밥 먹고 같이 줄넘기를 하려구요^~^ 장세원 [JULIA] 세원이가 오늘 수학선생님이 바뀌었다며 약간 걱정하며 교실에 들어갔는데 재밌었고 좋다고 말하더라구요^^ 다행입니다~ 세원이랑 가장 친한 원어민 여자 선생님이 한 분 계신데 세원이가 오늘 편지를 써 드렸다고 하면서 이쁘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 말이 다 통하지 않을텐데도 한 마디라도 더 하려고 아는 영어 총동원해서 말하는 세원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 점호 때마다 체크하지만 책상과 침대도 정말 깨끗하게 정리잘한답니다! 손효리 [IRIS] 오늘 효리가 쓰는 방에서 개미가 나왔다고 해서 가보니까 아이들이 과자를 먹고 아무데나 버리고 정리를 하나도 안 해놓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과자는 급식실에서만 먹고 꼭 치울 수 있게 지도했습니다. 효리가 벌써 목요일이 지나간다며 내일 하루만 더 하면 또 주말이라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여서 더 기대하는 아이들의 눈치인데 내일 하루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아이들 통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서연 [KATE] 서연이가 어제 두통이 조금 있다고 저녁에 약을 받아갔는데 오늘은 많이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쉬는시간에 방에 가 보니까 혼자서 열심히 단어를 외우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점심으로 나온 제육볶음도 아주 잘 먹더라구요. 영문법이랑 수학 그룹시간 외에 원어민 교사들에게도 깍듯한 모습으로 예의바르게 앉아서 대화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서연이는 매일 느끼는거지만 예의가 바른아이고 친구들도 다 마음이 착하다며 칭찬이 아주 자자해요~ ^^ 채화연 [JULIA] 오늘 일어나자마자 아침체조를 하며 화연이가 두통이 아직도 있는지 체크를 했는데 다 나았다며 활짝 웃는 모습에 참 다행이었습니다. 어제 밤에 약을 처방해줬는데 먹고 일찍 잤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잘 하고 있는지 교실을 돌며 지켜보았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열심히 수업하는 모습에 칭찬 많이 해주었습니다. 내일만 공부하면 토요일 액티비티라며 쇼핑몰에 갈 생각에 많이 신나있더라구요^^ 아이가 내일 하루 마자 집중 잘 하고 일기도 완성할 수 있게 잘 통솔하겠습니다. 양여진 [JINA] 여진이가 오늘 선생님 제 눈 좀 보세요~ 하고 봤더니 눈 근처에 모기가 물려서 약간 부어있더라구요~ 눈 근처라서 버물리는 바르지 않았고 건드리지 말고 조금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저녁에 확인해보았더니 많이 가라앉은 모습에 크게 걱정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구요^^ 저희가 필리핀의 특성상 모기가 조금 있어서 모기향을 설치한다고는 하는데 간혹 물리는 경우가 있어서 수시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는 특별한 점 없이 잘 지낸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오늘 하루도 별일 없이 아이들과 즐겁게 지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하루만 더 열심히 공부하면 주말이네요^^ 아이들이 벌써부터 많이 설레여하는데 마지막 하루 수업에 더 집중해서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지도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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