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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2월 5일] T.Aaron의 2월 5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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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2-05

 

안녕하세요 노주호홍승우이은수배상규윤민혁최민서손준영김대현 담임 T.Aaron(이유석입니다.

 

 

4주 친구들이 떠나고 허전한 마음이 아직 채 가시기도 전에 6주 친구들이 떠나야 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6주차 아이들은 오늘 밤에 떠나 한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 친구들은 오늘 오전 수업만 진행하고 집으로 갈 채비를 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이 여기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오전 수업 후에 아이들은 마지막 전체 검사를 받았는데요.

집에 돌아가는 날까지 아이들은 단어를 외우고 교재를 꼼꼼히 공부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후에는 마지막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는데요.

캠프장 근처의 SM 콘솔라션으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가져갈 기념품이나 과자 등을 맘껏 샀답니다. 

오늘 돌아가지 않는 친구들은 평소와 다름 없이 착실하게 하루 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집에 간다고 하면 공부가 하기 싫고 꾀를 부리게 되기도 하는데요.

다행히 그런 아이들 없이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노주호(Edward)

 

주호는 동생들이 떠나는 것이 많이 아쉬웠는지,

아이들이 떠날 때 가볍게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호의 팔 상태는 여전히 쑤신다고는 하지만어제보다 많이 나아져서 캠프의 일정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주호는 저녁에 용돈이 부족하다며어머니와 통화를 하였답니다.

내일 쇼핑할 때 돈이 부족할 것 같다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통화 후 밝은 표정으로 일기를 쓰러 가는 주호였습니다.

 

 

 

-홍승우(Alered)

 

승우는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듣고 선생님들의 지도 또한 잘 따라서 선생님들께서 칭찬도 많이 하시는데요.

승우도 캠프가 2주 가량 남아 집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요즘 저를 만날 때마다 한국에 갈 날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는데요.

남은 기간도 열심히 공부하여 더 멋진 모습으로 부모님을 만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해내겠다는 스스로의 의지도 뛰어난 학생이므로 잘 해낼 거라 믿습니다.

 

 

 

-이은수(Joshua)

 

은수는 오늘 필리핀 선생님이 주신 필리핀음식을 먹었다고 합니다한번 맛보더니 맛있다며 먹네요.

캠프생활에서 은수는 누나와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답니다.

누나와 할 말이 많은지 항상 누나 방 앞에서 서성거리는 은수를 볼 수 있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상규(Tony)

 

상규는 요즘 단어 암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일 틈만 나면 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단어테스트를 준비한답니다.

매일 많은 단어와 문장패턴을 외우는 것이 힘들겠지만 상규는 항상 잘 해내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늘의 단어시험만 만점 맞으면전체단어시험에 통과할 수 있어서 더욱더 집중하고 있네요이제 많은 친구들이 떠나고 나면 많이 허전한 마음이 들 텐데요.

상규가 그 동안 해 온 것처럼만 남은 2주 동안도 씩씩하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윤민혁(Aron)

 

민혁이는 떠나는 아이들을 굉장히 부러워했답니다.

제가 한국에 가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아버지랑 당구도 치고 친구들과 자전거도 타고 놀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아무래도 활동적인 민혁이는 캠프장안에 있는 것이 답답한 모양입니다.

오늘 친구들이 가서 그런지민혁이도 마치 오늘 한국에 가는 것처럼 들떠있네요

 

 

 

-최민서(James)

 

민서는 오늘 마지막 하루를 즐겁게 보냈답니다평소와 다름 없이 저에게 장난도 치며 지냈는데요.

마지막 수업인 만큼 선생님들과 작별 인사를 하기도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민서는 저희 반 학생들 중에서 저와 가장 먼저 친해진 학생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족한 담임 선생님 지도 하에 항상 활발하고 착실하게 제 할 일을 잘 해내주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부모님들께서 늘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신 덕분에 민서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부족한 담임 일지를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손준영(Thamb)

 

준영이에게 친구들이 가서 아쉽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친한 친구 한 명이 가서 조금 아쉽지만한국에서 보기로 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역시 쿨한 준영이 입니다.

친구들이 한국으로 가는 것에 별로 연연해 하지 않고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끝냈답니다.

어쩔 때보면준영이가 많이 어른스럽다고 느낀답니다.

 

 

 

-김대현(Paul)

 

대현이는 영문법시간에 영어 선생님이 많은 칭찬을 했답니다.

오늘 영문법 주제가 수동태였는데수동태가 재미있다며

더 심화된 프린트를 선생님께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답니다.

남들보다 이해력이 빠르고공부의 흥미를 느끼는 대현이는 우리 캠프장의 모범학생이랍니다.

 

 

 

 

 

많은 친구들이 캠프장을 떠나 많이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이 드는데요그렇지만 다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여 기쁜 마음으로 돌아간 만큼 저도 기쁘게 아이들을 보냈답니다한국에서도 여기서만큼 열심히 하여 아이들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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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친구들은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많은 것을 얻어가고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표시는 필수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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