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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1월 25일] T.Billy의 1월 25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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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1-25

 

안녕하세요^^
 
서준혁(Kenneth),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학생 담임인 T.Billy (서형진)입니다.

 

 
한동안 이곳 세부는 비가 오질 않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었는데요 오늘은 그 동안 오지 않은 비를 한번에 내리려는지 오후부터 태풍이라도 오는 것처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오늘 체육 수업을 실내에서 자습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시원해서 좋았지만 아이들은 점심시간 이후 잠이 오는지 하품을 하는 학생들이 많더라고요. 빗소리와 파도소리로 가득 찬 세부의 하루였습니다.^^

 
서준혁(Kenneth)
준혁이는 어제 치른 레벨테스트 결과를 제가 업로드를 위해 검토하다 보니 전체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설렁설렁 하는 것 같은데 점수는 항상 잘나오는 준혁입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1등도 할 터인데!! 조금 자극을 줘 봐야 하겠습니다. 

 
김현식(sunny), 김준식(Eric)
현식이는 오늘 수학 시간에 칠판에 나가서 문제를 풀더라고요. 살짝 부끄러워 하는듯도 했지만 문제를 잘 풀어 수학 선생님도 칭찬을 했습니다. 오늘 일기 남은 분량만 마저 검사 맡으면 이제 밀린 일기도 전혀 없구요^^. 밀렸다고 하니 할 일을 많이 미뤄둔 것 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일기는 다 썼는데 틀린 부분 선생님들이 검사해 주면 그 부분을 고쳐서 다시쓰는 부분만 약간 밀린 것이고 금방 끝날 분량입니다.
준식이는 쉬는 시간이나 비는 시간에도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책을 보는게 참 좋은가 봅니다. 그렇다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것도 아니고요. 내일 전체적으로 방이동을 다시 한번 할 계획인데 준식이는 벌써 친구들과 방 같이 쓸 멤버를 정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

 

 
날씨가 궂기는 했지만 아이들의 미소는 어느 날보다 밝은 하루가 또 지나갔습니다. 지난주에 떠난 학생들이 벌써 생각나고 앞으로 아이들이 매 주 한둘씩 떠날 생각에 벌써 가슴이 허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때로 잔소리도 많이 하고 집중하지 않을 때 엄하게도 대해서 아이들이 저를 무서워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들을 계속 보고싶은 마음이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표시는 필수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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