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2-18 |
|---|
안녕하십니까! 학부형님 이윤호(HERRY), 이후준(PHILIP), 권민석(KENT)를 담당하는 담당선생님
우승재(JAY) 쌤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주 수요일입니다. 벌써 캠프가 끝날 날이 2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내일 모레라고 하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국에 갈 날이 절실
한지, 2일이나 남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8주부터 12주까지 긴 기간동안 있어서 그런
지 심신이 많이 지쳐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정말 고생했다며 기특하다며 격려
를 해주었답니다. 12주 동안 불평 불만 없이 큰 사건사고 안 일으키며 공부를 한것보며 너무
대단합니다.
이제는 수업시간에 진도에 집중하기 보다는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많이 하면서 작별인사
도 하며 쉬는시간에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추억 만드는데 열중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아이들에
겐 갑작스러운 이별은 아직은 버거운지 서서히 준비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번주는 액티비티인 마지막 쇼핑만 남겨두고 있는데, 모두 마음 편하게 쇼핑하기 위해 전체검사
를 통과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몸은 필리핀에 있지만 마음은 한국에 있는지 매 쉬는시간마다 아이들끼리 한국가며 무엇을 먹겠
다, 무엇을 하겠다. 리스트를 작성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여기 캠프장에서 맛있는것 많이 먹고
잠자리도 편하지만 무엇보다 부모님 곁에서 잠들고 집밥이 가장 맛있는듯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점호를 끝내고 각 방마다 설날이라 영상을 찍었답니다.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벌써 설날이 다가
오니 깜짝 놀랐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들 없이 설을 보내니 많이 허전하실듯 합니다. 아이들
타지에서 설을 보내는게 처음이라 경험이 될듯 합니다. 오늘도 별탈 없이 아이들 모두 취침에 들
어갔답니다.
이윤호
-윤호는 오늘 생일이라 선생님들이 지나가면서 윤호에게 생일축하한다며 한 마디씩 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THANK YOU VERY MUCH'라며 선생님들에게 감사표현을 하는 윤호를 보았습니다.생일
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하루종일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며 수업에 참가하였습니다.수영 수업때도
밀린 에세이를 써서 그런지 마음 편하게 놀았습니다. 형, 누나들이랑 물에서 피구를 하며 신나
게 수영하였습니다.
권민석
-민석이는 체육시간에 마지막 수영수업이기 때문에 자습을 선택하는 대신 수영을 선택하여 누구
보다 신나게 수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아침식사로 볶음밥만 나와 다 먹지 않았는데, 오늘
은 바뀐 식단인 계란후라이와 햄 그리고 쌀밥으로 나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단어시험
은 아쉽게 문장 한개 단어 한개 틀렸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민석이는 다른 학생과는 달리
늦게까지 공부를 하며 밀린 과제를 하였습니다.
이후준
-후준이는 가기 하루 3일전이라 그런지 체육시간에 본 풍경이 순간적으로 멋져보였다며, 회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이 친해진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헤어져야 된다는것을 생각하니 정말 아쉬
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집에 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하며 버
티고 있답니다. 캠프생활동안 가장 많이 얻고 가는것이 잊지못할 추억 그리고 친구들과의 정이라
고 하였습니다.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개구장이 민석이 잘 봐주시고 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새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8주동안 아무 탈없이 지낼수 있게 옆에서 보살펴 주셔서감사합니다
후준이를 비롯해 모든 아이들과 함께 무사하게 귀국 하길 빕니다.
타지에서 설을 보내게 되어 가족들이 많이 그리우셨으리라 생각이듭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면 새해 복 많이 받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