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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ve의 2월 17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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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5-02-17

 


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오해교, 지서현, 변재혁, 신효림, 김민지, 김민영, 임사랑, 임소은, 이지홍

총 아홉 명의 학생들의 담임교사, 변가람 (Teacher Eve)입니다. ?

 

캠프 마지막 주라 그런지 이번 주는 유난히 하루 하루가 너무나 빨리

지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들 오늘도 역시나 넘쳐나는 긍정 에너지와

함께 밝고 명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도 세부의 날씨는 아주 좋아서 아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는데, 사랑하는 학부모님께서 계신 한국의 날씨는 여전히 춥다고 들었습니다.

곧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고향의 날씨도 조금 더 일찍

봄기운이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갈 설레는 마음에 벌써 점심 저녁을 먹고 남는 시간에

짐을 싸기 시작했답니다. 하루 빨리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리고 순수한 마음들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3일간의 캠프 생활 동안 우리 아이들 너무 나태해지거나

낭비하는 시간 없이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잘 격려하겠습니다.

 

 

① 오해교

집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우리 해교의 표정이

정말 눈에 띄게 밝아졌답니다.

지나가는 선생님들도 우리 해교가 웃는 모습이 예쁘다며 칭찬해 주실 정도랍니다.

이번 레벨테스트에서도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교가 끝까지 학습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② 변재혁

우리 재혁이도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신나 하며 벌써부터 짐을 쌀 생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기도 하고 귀여웠답니다. 그 동안 매주 쇼핑 시간에

과자와 인형 등 이것저것 많이 샀던 우리 재혁이, 집까지 무사히 가져갈 수 있을까요?^^

재혁이도 마지막까지 아프지 않고 보람찬 캠프 생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③ 임사랑

우리 사랑이도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질수록 표정이 정말

밝아지고 있답니다! 우리 사랑이 캠프 후반부에 유난히 잘 적응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런 노력들이 쌓여 아이가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④ 임소은

캠프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 너무나 열심히 생활해 온 우리 소은이인데요,

이제 소은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엄마의 곁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의욕적인 성격 덕분에 학업에 대해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을

것 같은 소은이지만, 의젓하게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있으니 많이 칭찬해 주세요.^^

 

⑤ 신효림

차분하고 의젓한 성격인 우리 효림이는, 캠프 생활이 거의 끝나가도 마음이

많이 들뜨거나 해이해지지 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과 밝게 웃으면서 수업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했답니다. 그 동안 지내온 것처럼 끝까지 아프지 않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

 

⑥ 김민지

우리 민지는 캠프 후반부가 되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그런지 학습에 대해

많은 의욕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민지의 말투를 무뚝뚝하게 느낀다며 살갑게 고치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 민지에게 이번 캠프가 학습에 대한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⑦ 김민영

우리 민영이도 점점 수업과 생활 태도가 좋아져서 저를 흐뭇하게 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 남는 시간마다 열심히 단어장을 들여다보면서 공부하더니

단어 시험에서 백 점을 맞아서 민영이도 참 좋아하고 저도 많이 칭찬해주었답니다^^

우리 민영이도 끝까지 하나라도 더 배워갈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겠습니다!

 

⑧ 지서현

우리 서현이도 요즘은 매사에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보여주어서 서현이와 함께 지내는 친구들이나 선생님 모두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 있답니다! 서현이도 남은 기간 착실하게 하루하루를 채워나가고 있는데요,

서현이가 나중에 이번 캠프를 되돌아볼 때, 즐거운 추억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⑨ 이지홍

우리 지홍이는 캠프를 마무리할 때가 되어서 그런지 점점 조급해하며 전체검사

통과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 동안 조금씩 밀려왔던 것들을

점심 저녁시간에도 일찍 식사를 마치고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답니다~

우리 지홍이는 발음도 좋고 회화 실력이 좋아서 발전 가능성이 큰 아이랍니다!

마지막까지 아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 모습을 알려드렸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변가람 (Teacher Ev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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