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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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오해교, 지서현, 변재혁, 신효림, 김민지, 김민영, 임사랑, 임소은, 이지홍
총 아홉 명의 학생들의 담임교사, 변가람 (Teacher Eve)입니다. ?
어제 활기차게 새로운 일주일을 시작했던 우리 아이들은 그 긍정의 에너지를
오늘에도 이어가서 역시나 밝고 명랑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아이들 이제 캠프의 끝자락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수업하며 알차게 남은 시간들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캠프에 처음 왔던 날보다 몸도 마음도 쑥쑥 성장해서
우리 아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면 달라진 모습에 학부모님들께서 많이
놀라실 것 같습니다.^^
2달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아이들은 저희 한국인 선생님들뿐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많이 가까워 져서 서로 많은 것들을 공유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이 곳에서 함께하는 시간은 늘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았지만,
요즘은 특히나 더 총알처럼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도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① 오해교
우리 해교는 오늘도 영국인 선생님과 함께하는 토론 수업이 가장 재미있다며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Speaking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면서 좋아했답니다.^^ 또 해교는 벌써부터
주말에 있을 쇼핑 시간에 무엇을 살지 고민하고 있다며 설레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순수한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답니다.^^
② 변재혁
우리 재혁이도 오늘 나름대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피로가 쌓여서 인지
피곤한 기색을 지울 수 없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재혁이도 이제 캠프를 거의 마무리할
시점이 되어 가는데 끝까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점심과 저녁에 식사는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고, 남자 아이들이 몇 명 남지 않아서
남은 아이들끼리 굉장히 친하게 지내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재혁이도 가족과 고양이를 많이 그리워하는 것 같은데 캠프 마지막 날까지
마음이 너무 들뜨지 않고 보람찬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③ 임사랑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저희 캠프장까지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사랑아 소은아 택배 왔다’ 한 마디에 아이들 표정이 얼마나 밝아졌는지요.^^
어머님의 정성이 담긴 편지와 선물들에 아이들은 정말 좋아했답니다.
사랑이는 오늘 밤부터 정상적으로 양쪽 드림 렌즈를 모두 사용하도록 했고,
보내주신 과자는 현진이와 경준이에게도 나누어주도록 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④ 임소은
우리 소은이도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택배를 받고 정말 좋아했는데요,
보내주신 간식을 먹을 생각에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아이의 모습이 참
귀여웠답니다.^^ 챙겨주신 비타민 또한 오피스에 비치해서 식사 후에 꼭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우리 소은이가 남은 캠프 기간 동안에도
건강을 잘 지켜서 좋은 컨디션으로 마무리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⑤ 신효림
효림이는 맨투맨 Speaking시간에 책 진도를 다 나간 후 남는 시간에는 선생님과
드라마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답니다. 효림이가 좋아하는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고 합니다. 문법 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께서 효림이의 영문법을 교정해주기 위해서 팝송 가사로 간단한 영문법을
배웠답니다. 딱딱하게 책 진도만 나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로 공부를 하면
머리에 더 쏙쏙 들어온다고 합니다.^^
⑥ 김민지
민지는 오늘도 수학 숙제를 하기 위해 수학 문제 풀이 시간에 열심히 문제를
푸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오늘 수업시간에도 질문도 많이 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습니다. 다만, 민지는 오늘 다른 친구들의 방에 허락 없이
계속 들어가는 것 때문에 꾸중을 들었습니다. 캠프 규칙 상 다른 방에는 들어가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민지가 계속해서 이를 어겨 주의를 주고 반성문을 쓰도록 지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반성하려는 의지가 많이 보이지 않아 걱정입니다.
이에 대해 계속해서 주의를 주고 다소 엄격하게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⑦ 김민영
우리 민영이는 캠프 막바지임에도 학습에 대한 의욕이 불타오르고 있답니다.
오늘도 수학 숙제를 일찍 끝낸 민영이는 저와 함께 하는 영문법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스스로 복습하고, 모르는 부분들을 몇 번이나 저에게 와서 묻고
알아갔답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하나라도 더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민영이의 모습이 정말 예쁘고 기특하답니다.
우리 민영이도 남은 기간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잘 격려하겠습니다.
⑧ 지서현
서현이는 오늘 아침 많이 피곤한지 오전 수업에서 다소 피곤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졸거나 수업을 듣지 않는 것은 아니었기에 중간중간
힘을 내라고 독려해주었습니다. 서현이는 오늘 단어테스트도 무난히 통과하였고
에세이도 짧은 시간에 다 쓰고 틀린 곳도 거의 없어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다만 오늘 저녁 시간에 친구와 잡담을 하고 지각을 하는 등의 태도가 보여 주의를 주고
다른 방에 자주 출입하는 것이 보여 반성문을 쓰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반성하는 태도가 보이고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고 이야기하였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⑨ 이지홍
지홍이는 체육시간에 골프 수업을 들었는데, 오늘은 코치 선생님이 스윙 자세를 더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좋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기존에 치던 스윙을 고쳐
골프 공을 맞추는 횟수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매일 하던 아이언 채가 아닌 처음으로 드라이버로 골프 공을 쳤는데.
아이언보다 더 재미있었다며 다음 골프 시간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아이들의 학습과 생활 모습을 알려드렸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변가람 (Teacher Ev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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