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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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준(Eric), 최준혁(Terry), 권태훈(Billy) 학부모님. 저는 아이들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 선생님(T. Mark)입니다.
오늘은 어제 말씀 드린 대로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보다 늦은 8시에 기상한 아이들은 팬케이크와 빵을 비롯한 양식으로 아침식사를 즐겼고 9시까지 정해진 장소로 모여 액티비티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예정된 계획으로는 바나나보트와 제트 스키를 모두 타려고 하였으나 바나나보트가 체험장 사정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제트스키를 정해진 시간보다 더 많이 탈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액티비티를 진행하였습니다. 구명조끼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에 준비운동을 하고 2인 1조로 제트스키를 즐겼습니다. 제트스키는 바다 위를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레저스포츠인데요. 아이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정말 즐거워했답니다.
그 후에는 캠프장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그 동안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삼겹살을 많이들 꼽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외식 대신에 삼겹살 바비큐를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을 상추에 한 쌈 크게 싸서 먹으며 정말 즐거웠답니다.
점심을 맛있게 다 먹은 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쇼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주일 내내 아이들이 기다리는 시간인 만큼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것저것 사며 쇼핑몰을 휘젓고 다녔답니다.
쇼핑이 끝난 후에는 캠프장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한국에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그런지 아이들은 통화할 때 부모님들에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거나 웃고 떠들며 즐겁게 통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박세준(Eric)
세준이는 오늘 액티비티를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혹시 물에 흠뻑 젖어 귀에 물이 들어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다행히 제트스키는 물이 많이 튀지 않는 스포츠라 세준이도 맘 편히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다 위에서 속도를 즐기며 웃는 세준이를 보니 저도 참 기분이 좋았답니다. 세준이는 오늘 점심시간에도 삼겹살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이라 그런지 매우 좋아했답니다^^
최준혁(Terry)
준혁이는 처음에는 오늘 예정되었던 바나나보트를 타지 못하게 되어 매우 아쉬워했습니다. 많이 기대를 했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그 대신 제트스키를 더 오래 탈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준혁이는 오늘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서 안전하게 액티비티를 잘 다녀왔습니다. 준혁이는 오늘 부모님과의 통화시간에도 씩씩하게 통화를 하였는데요. 항상 통화를 할 때마다 동생들도 챙기는 멋진 형, 오빠의 모습을 보여 참 보기 좋았답니다.
권태훈(Billy)
태훈이도 오늘 제트스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급격하게 친해진 준혁이와 함께 조를 이루어 제트스키를 즐겼는데요. 제트스키를 타면서 웃으며 즐거워했고 바닷가에 서 있던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손을 흔드는 여유도 보였답니다. 제트스키를 타고 나서도 물수제비 던지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훈이도 통화 시간에 씩씩하게 통화를 잘 마쳐서 참 대견했답니다.
내일은 매주 진행되는 레벨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항상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레벨테스트에 임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니 부모님들께서도 격려와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오후에는 캠프장 내에서 체육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아이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다치는 일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