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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MUDU의 2월2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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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5-02-03

 

안녕하세요.
윤서, 도은, 다영, 동우, 주연이 담당 선생님 김지현(T.Sumudu)입니다 :)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곳 세부의 아침은 비가 내렸는데요.
우리아이들은 오전에 월요병에 걸린 듯 피곤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방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윤서: 윤서는 오늘 하루 맨투맨, 그룹, 수학 수업 모두 다 잘들었는데요. 다른 친구들은 월요일이라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 비해, 윤서는 오늘 하루 활기차게 잘 들었답니다. 특히 윤서가 좋아하는 Shinya선생님 수업시간에는 수다쟁이로 변신하여 수업을 적극적으로 들었구요, 영어단어, 에세이 모두 잘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은: 도은이는 어제 너무 열심히 논 탓일까요?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보였는데요.(ㅠㅠ) 그래서 1시간 체육시간을 빼고 도은이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게 했더니 금방 또 나아졌네요. 한국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우리 아이들 건강에 더 유의해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다영: 다영이는 오늘 비가 와서 수영을 못하는 걸 아쉬워했는데요. 어제 수영장에서 많이 놀고왔는데도 또 수영을 하고 싶다는걸 보니 다영이가 수영을 진짜 많이 좋아하나봐요^^~ 아쉽지만 수영은 한국에 가서 하는 걸로 했고, 그 시간에 다영이는 오늘 단어를 외웠답니다. 그 결과, 오늘 저녁에 본 단어시험도 무난히 통과했답니다!

김동우: 동우는 오늘 점심먹고, 탁구를 진수형아와 쳤는데요. 동우가 탁구치는 걸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동우의 활발한 모습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ㅎㅎ
의젓하게 공부만 하는 친구라, 운동은 별로 안좋아하는지 알았는데 동우가 탁구도 좋아하고 저번 주 주말에 보니 농구하는 것도 좋아하더라구요!

이주연: 주연이는 이제 한국에 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좋아하면서 오늘 하루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게 잘 보냈습니다 :)
룸메이트 언니들은 떠났지만 맞은편 방에 있는 초등학생 동생들과 또 금방 친해져 같이 밥도 먹고, 어제 저녁에는 동생들이 주연이 언니에게 연극을 보여주겠다며 준비해오기도 했답니다. 너무 귀엽죠?^^ 주연이가 한국 가기 전에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이상 담임 Sumudu선생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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