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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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세준(Eric), 최준혁(Terry), 권태훈(Billy), 김태헌(Peter), 김형준(Jun), 맹성준(Kyle), 신창민(Kevin), 강준명(Jacob), 김성윤(Kevin)학부모님. 저는 아이들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 선생님(T. Mark)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평소대로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캠프 초반 아이들은 필리핀 선생님과 일대일로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어색해 맨투맨 수업을 어려워했었는데요. 이제는 다들 필리핀 선생님들과 웃으며 수업 시간을 보낸답니다.
박세준(Eric)
세준이는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답니다. 다만 점심 식사 후 첫 수업 시간에 조금 졸고 있는 것을 보고 주의를 주었는데요. 다행히 그 후에는 졸지 않고 열심히 수업을 들었답니다. 평소에 점심시간에 잠깐 눈을 붙였었는데 오늘은 과제 때문에 점심시간에 잠을 자지 못해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컨디션 관리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최준혁(Terry)
준혁이는 오늘 드디어 전체 검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도 시간이 모자라 전체 검사를 통과할 수 없었는데요. 오늘 2주일 분량의 전체 검사를 한 번에 패스했네요. 매일 같이 착실하게 준비해왔던 준혁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준혁이는 이제 수학책 한 권을 완전히 끝냈습니다. 내일부터는 문제를 프린트하여 복습을 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권태훈(Billy)
태훈이는 룸티쳐 선생님들과 정말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룸티쳐 선생님 이야기를 많이 하고 항상 선생님과도 붙어 다니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생활하는 동안에도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에도 영어 실력이 쑥쑥 성장할 수 있는 태훈이가 될 수 있도록 잘 독려하겠습니다.
김태헌(Peter)
태헌이는 요즘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체육 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태헌이는 전체 검사도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통과하였습니다. 일주일 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좋아했었는데요. 이제 전체 검사도 몇 번 남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답니다^^
김형준(Jun)
형준이는 오늘 점심 시간에 시키지 않았는데도 식당에서 자습을 해도 되냐며 저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된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었답니다. 오후에 잠깐 머리가 아프다고 지나가며 이야기했었는데요. 저녁 먹을 때가 되어서는 다 나았다며 이야기해서 걱정을 덜었답니다. 형준이는 틈틈이 수학 숙제를 풀어 일찌감치 숙제를 다 하고 더 문제를 풀어도 되냐고 물어보아 풀 수 있는 만큼 풀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맹성준(Kyle)
성준이는 오늘 점심시간에 침대에 머리를 부딪혔답니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머리가 띵하다고 이야기했네요. 혹시 몰라 계속 지켜보았는데 곧 괜찮아졌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아침에 약간 감기기운이 있다고 해서 하루 동안 긴 팔을 입고 다니도록 지도하였고 저녁에는 괜찮다고 했습니다.컨디션이 좋지 못한 가운데에서도 성준이는 평소대로 수업은 빠지는 일 없이 열심히 들어 얼마나 기특한 지 모르겠습니다.
신창민(Kevin)
창민이는 요즘 저녁 이후 수학 문제 풀이 시간과 에세이 작성 시간에 졸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 주의를 많이 주었고 혼도 냈었는데요. 오늘은 할 일을 모두 끝내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며 졸지도 않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창민이는 캠프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모님들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마지막 격려의 말씀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강준명(Jacob)
준명이는 오늘 점심을 먹고 나서 배가 아프다고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도록 지도하였는데요. 오후에 수업을 듣다가 배가 계속 아프다며 수업을 한 시간 쉬어도 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일단은 건강 관리를 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되어 한 타임 동안 수업을 쉬고 방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다행히 쉬고 나서는 괜찮아졌고 저녁도 꼭꼭 씹어가며 맛있게 먹었다고 저에게 자랑을 했답니다.
김성윤(Kevin)
성윤이는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단어 테스트는 오늘도 평소와 같이 거의 다 맞아 저에게 자랑스럽게 시험지를 보여주었답니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수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성윤이는 오늘 틈틈이 단어를 외우고 공부하는 모습이 보여 정말 대견했답니다.
내일은 오전에는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그 후 오후에는 봉사활동을 하러 가게 됩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만나 아이들과 놀아주며 영어로 대화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짧은 시간이겠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일은 아시다시피 학생평가보고서가 업로드 되는 수요일입니다. 평가보고서에는 레벨 테스트 결과와 용돈 내역 등과 필리핀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의 코멘트가 담기게 되어 학생들의 지난 한 주에 대해 아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그럼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