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준(Eric), 최준혁(Terry), 권태훈(Billy), 김태헌(Peter), 김형준(Jun), 맹성준(Kyle), 신창민(Kevin), 강준명(Jacob), 김성윤(Kevin) 학부모님. 저는 아이들의 담임을 맡은 정문교 선생님(T. Mark)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의 마지막 주말인 일요일이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신 대로 오늘 아침에는 매주 있는 레벨테스트를 치루었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시험을 보는 것이 피곤할 수도 있었겠지만 아이들은 열심히 시험을 보아서 정말 기특했는데요. 뚧어져라 시험지를 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대견했습니다.
시험을 본 후에는 점심을 먹고 어제 말씀 드린 대로 영화를 보러 영화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캠프장 근처에 있는 SM 콘솔라션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영어로 된 영화였지만 뮤지컬 영화여서 그런지 음악을 들으며 재미있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본 후에는 다시 캠프장으로 돌아와서 평소 일요일 일정대로 저녁을 먹고 팝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그 후에는 다시 에세이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사전을 찾아가며 열심히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세이를 쓴 후에는 매주 돌아오는 전체 검사가 있었습니다. 일 주일 동안 공부한 것을 모두 검사 받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힘들어하기도 하는데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이들이 첫 전체검사 때보다 더 완벽히 준비해온 것을 볼 수 있어 흐뭇했답니다. 이번 주에도 아직 통과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지만 오늘 준비한 상태를 보니 조만간 모두 통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세준(Eric)
세준이는 오늘 레벨테스트를 볼 때 집중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세준이에게 제대로 시험에 임하도록 주의를 주었는데요. 주의를 받은 후에는 열심히 문제를 풀었답니다. 레벨테스트가 끝난 후에 잠시 쉬는 시간에도 제가 내 준 Reading 과제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세준이는 오늘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을 많이 좋아했는데요. 영화관에서도 팝콘을 사 들고 해맑게 웃으며 저에게 이야기했었답니다.
최준혁(Terry)
준혁이는 레벨테스트에 대한 의지가 뛰어납니다. 성취욕이 대단히 높은 학생이라 스스로 시험을 잘 보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시험을 볼 때면 정말 높은 집중력으로 시험을 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시험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준혁이는 오늘 영화도 재미있게 보았고 전체검사도 성실히 임했답니다.
권태훈(Billy)
태훈이는 다시 룸메이트와 정말 친해진 것 같습니다. 괜한 걱정을 한 것인지 싶을 정도로 친구들과 다투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2 주 후면 룸메이트 친구들은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태훈이는 이를 매우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태훈이도 오늘 하루 정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답니다.
김태헌(Peter)
태헌이는 다래끼가 다 나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직 스스로 불안한 지 매일 안약을 넣으러 오피스에 오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를 스스로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답니다. 태헌이는 오늘 액티비티 때에도 평소처럼 선생님의 지도를 잘 따라 활동에 잘 참여하였습니다. 에세이도 착실하게 잘 작성하였습니다.
김형준(Jun)
형준이도 오늘 액티비티가 정말 즐겁고 재밌었는지 오늘 하루 표정이 매우 밝아 보는 저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오늘 아이들이 본 영화가 자막이 없는 외국 영화였기 때문에 이해하기 조금 힘들 수도 있었을 텐데 형준이는 정말 집중해서 영화를 보고 있었답니다. 오늘 전체 검사 때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답니다.
맹성준(Kyle)
성준이는 오늘 전체검사에서 정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일주일 간 단어를 열심히 외웠는지 단어 테스트도 수월하게 통과했습니다. 비록 아쉽게 교재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내일로 전체 검사를 미루게 되었지만 오늘 성준이의 준비 상태나 태도를 보았을 때 내일은 반드시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창민(Kevin)
창민이는 전체 검사를 위해 오늘도 밀린 일기를 열심히 썼습니다. 내일이면 밀렸던 일기를 모두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많이 피곤한지 일기를 쓰며 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 그런 창민이를 깨워 자리를 옮겨 제가 보이는 자리에서 계속 쓰도록 지도하였고 그 후에는 졸지 않고 열심히 다이어리를 작성했답니다.
강준명(Jacob)
준명이는 오늘 하루를 매우 즐거워했답니다. 레벨테스트도 성실히 임하는 것 같았고 오늘 영화관에서도 집중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특히 오늘 팝송 시간을 굉장히 즐거워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팝송을 따라 부르고 웃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기를 바라봅니다. 준명이는 오늘 아쉽게도 오늘 전체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는데요. 내일은 반드시 전체 검사를 통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성윤(Kevin)
성윤이는 오늘 레벨테스트를 정말 열심히 보았답니다. Speaking 시험에서도 한 마디라도 더 하려는 듯 열심히 조리 있게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머지 영역에서도 열심히 풀었답니다. 성윤이의 실력 그대로 시험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 봅니다. 성윤이는 오늘 액티비티도 정말 좋아했고 하루 종일 활기차게 잘 지냈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수업 듣는 것이 힘들겠지만 아이들 모두 힘을 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그런 아이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해주시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