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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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린이, 정선이, 희선이, 지현이, 지성이, 가영이, 백경이, 다움이의 담임선생님 박민지(LENA)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6시반에 기상하여 아침체조로 잠을 깨웠습니다. 오늘은 특히 음악을 들으면서 신나게 체조를 하고 아침을 먹었는데요.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아침을 맞으니 아이들이 더욱 활기차졌습니다. 12교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저녁을 먹고 자습을 했습니다. 오늘은 남자는 맨투맨 강의실에서, 여자는 Library에서 공부를 했는데요. 오늘따라 아이들이 모두 조용히 집중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내일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모두 들떠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인데요. 아이들이 모두 푹 자고 내일 하루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세부 박물관에 갔다가 아얄라 몰로 쇼핑을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국시간 8시부터 9시 30분에 아이들이 부모님께 전화를 드릴 텐데요. 기억하셔서 꼭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한혜린♡
혜린이는 밥을 먹으면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다고 해서 오늘 병원을 다녀왔는데요. 병원에서는 물갈이 때문이라며 약을 처방 받아서 왔답니다. 계속 죽만 먹고 있어서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죽을 먹고 병원에서 지어온 약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혜린이는 원어민 선생님들을 정말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데요. 병원을 다녀와서 좋아하는 선생님과 수업을 하지 못했다며 매우 아쉬워했습니다.
김정선♡
정선이는 오늘 점심에는 양념이 된 고기가 나와서 잘 먹지 못했지만 저녁에 나온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정선이가 좋아하는 구운 고기보다 찐 고기가 더 많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정선이가 잘 먹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정선이는 수업시간 때마다 액티비티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면서 아주 기대가 컸는데요. 내일 뷔페에 가서 정선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문희선♡
희선이는 오늘 영문법시간에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손에 그림을 그려서 선생님이 몇 번 주의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학시간에도 떠들어서 주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희선이가 다른 선생님들께 주의를 받았다는 것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희선이는 스스로 가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은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다이어리도 틀린 문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희선이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희선이를 믿고 칭찬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권지현♡
지현이는 오늘 단어시험을 다 맞으면 전체검사를 1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아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기서보다 단어를 더 적게 외워서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전자사전으로 항상 단어를 찾으며 공부하는 지현이에게는 전자사전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 지현이의 전자사전이 고장나서 켜지지 않아서 지현이가 매우 낙심했었는데 다행히도 리셋을 하니까 잘 되서 지현이가 고쳐주신 선생님께 매우 감사해했습니다.
윤지성♡
지성이는 어제 열이 나서 자습을 하지 않고 약을 먹고 푹 잤는데요. 그렇게 쉰 덕분인지 열도 내리고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지성이는 수학선생님인 Mark선생님을 좋아하는데요. 수업시간에 수학게임도 하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수학시간에 졸지 않고 열심히 듣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오늘은 아프지 않고 열도 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잠에 들었습니다.
허가영♡
가영이는 영문법 그룹 수업을 듣지 않는데요, 오늘은 가영이가 자기도 한국인 선생님과 영문법 팀수업을 듣고 싶다며 얘기했습니다. 또래 친구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을 보니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오늘 수학시간에는 방정식 단원을 배웠는데요. 가영이가 방정식을 잘 못한다며 자습시간에 질문을 했는데요. 가영이는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잘 알고 그것을 채워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한데요. 그리고 항상 가르쳐주면 100% 흡수하여 이해하고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가르치는 데 큰 보람을 느낍니다.
김백경♡
백경이는 토요일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액티비티를 나가는 것보다 엄마께 전화 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내일 전화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절대 울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면 바로 다음날 학교를 가야 한다며 슬퍼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12시간의 수업을 듣다가 학교에서 5~6시간 수업을 들으면 되니까 훨씬 쉬울 것 같다며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정다움♡
다움이는 선생님을 바꾼 것을 선생님께 너무 죄송해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움이의 학업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움이는 자신이 말하는 발음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쓰고 항상 수업시간에 회화를 많이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스로의 발은은 문제가 없으니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얘기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다움이는 말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까,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많이 마음을 써서 그런지 말을 자유롭게 하는 데 제약이 많은 것 같아서 수업시간 동안에는 실수가 있더라도 많은 표현을 써서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말을 해줬답니다.
아이들은 내일 즐거운 액티비티를 나갑니다. 부모님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