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림이, 태원이의 담임 선생님 T.YEN(윤예은)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불금이라고 하죠~ 한국에서도 좋아하지만 필리핀에서도 좋아하는 금요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이 금요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들 기운이 넘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ㅎㅎ
바로 내일부터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주말 액티비티는 아무래도 힘든 영어 공부 중간에 내리는 단비같은 존재겠죠
아침부터 서로를 보고 미소지으면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캠프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저와 우리 아이들은 사랑을 키워나가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을 느끼고 경험해 봅니다.
아침식사로는 야채볶음밥과 샐러드 망고쥬스랑 햄과 계란이 나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든든한 기분으로 1교시부터 시작되는 스파르타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5교시 까지 수업을 하고 나서 점심으로는 맛있는 일본식 고기와 감자조림이 나왔는데
맛있었는지 밥을 다 먹고 식판 하나에 가득 담아서 나눠먹는 아이들 입니다.
행여나 많이 먹어서 소화가 안될까봐 절제 시키고 천천히 먹으라고 하자 웃으며 맛있다고 대답하는 아이들 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순수한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를 지낼 수 있습니다.
또 다시 오후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녁으로는 참치샐러드와 탕수육이 메인으로 나왔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식욕이 이렇게 왕성할 줄은 몰랐습니다. 캠프 초반에는 별로 먹지 않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서스럼없이 한그릇을 더 받아먹기도 하고 밥을 산처럼 퍼오기도 합니다! 맛있게 많이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학년별 수학수업과 단어시험 그리고 영어일기 까지 마무리 하고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하고 취침하는 아이들 입니다.
유림이:
오늘은 유림이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아쉽게 작별인사를 했는데요
모두에게 이쁨을 받던 유림이라 그런지 모두들 아쉬워들 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편지 교환을 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는데요
한국에 가서도 우리 캠프에서 좋은 추억 쌓은 것들과 영어실력! 잘 간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태원이:
태원이는 오늘 시간이 궁금했던 모양이예요^^
자꾸 시간을 물어보는데 자기는 시계도 핸드폰도 없다고 슬퍼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 팔목에 시계를 그려서 지금 이 시간이야~ 하고 놀려 주었더니
아~! 선생님~!!! 하고 좀 짜증을 내더라구요 ㅎㅎ 태원이는 놀려도 바로 풀기 때문에 귀엽답니다 ㅎㅎ
벌써 또 한주가 지나 주말이 찾아 왔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죠?
첫날 뭐가 뭔지 몰라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금요일이라니… 정말 순식간이네요.
내일은 신나는 토요일 즐겁게 보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