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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NA의 1월20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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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5-01-21
안녕하세요^^ 혜린이, 정선이, 희선이, 지현이, 지성이, 가영이, 백경이, 다움이의 담임선생님 박민지(LENA)입니다. 오늘은 맑고 화창한 날씨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웠던 액티비티의 날들을 보내고 오늘은 평소와 같이 수업을 받았습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어제 일찍 잠에 들어서 그런지 피곤한 기색 없이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저번주에 학생들의 수업에 관한 요청사항들을 받았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잘 안 맞거나 수업이 너무 어렵거나 쉬운 경우 등을 써서 내라고 했는데요.
불만 사항이 있는 친구도 있고 다 좋다며 그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이들의 컴플레인을 반영하여 바뀐 시간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은 상벌점을 총합하여 상점 10점을 넘는 아이들에게 라면을 상으로 주었습니다.
13명의 아이들이 상으로 라면을 받았는데요. 아이들이 모두 부러워하였습니다.
내일은 일주일에 한 번 학생평가보고서를 받는 날입니다. 이번 주 레벨테스트의 결과와 생활과 건강상태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혜린♡ 혜린이는 자신과 지금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다 좋다며 아무도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의 시간표가 바뀌는 바람에 혜린이의 시간표도 바뀌었는데요. 혜린이가 좋아하고 매우 친한 선생님과의 수업이 변경되어 매우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동생들 3명과 룸메이트가 되었는데요. 새로운 룸메이트들과 잘 맞아 잘 지낸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김정선♡ 정선이는 저번에 전체검사를 일등해서 컵라면을 받았는데 오늘도 상점 25점으로 라면을 상으로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정선이가 열이 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열이 많이 내려서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에세이는 자기 전에 하는 일이 주제였는데요. 자기 전에 티비를 보지 않으면 악몽을 꾼다며 자기 전에 꼭 티비를 봐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문장 중간중간에 대문자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알려주었습니다.

문희선♡ 희선이는 오늘 유난히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희선이는 이번에 새롭게 룸메이트가 된 지현이를 매우 귀여워하는데요. 새롭게 안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는 희선이의 친화력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 전체검사 시간에 전체검사 준비를 하지 않고 다른 친구방에 가서 떠들고 있어서 혼을 내고 반성문을 쓰도록 했습니다.. 희선이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아서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성문을 쓴 것을 보니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앞으로 지켜보겠다고 했습니다.

권지현♡ 지현이는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다가 울었는데요. 왜 울었냐고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않았는데요. 마음이 여리고 지현이를 어떻게 달래주어야 할 지 몰라 당황했습니다. 나중에 다른 선생님이 말하길 수업을 하다 이해가 안 가서 울었다고 하네요. 지현이 룸메이트 언니들이 말해주길 지현이는 자기 전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책을 읽다가 책을 베고 잔다고 하네요. 지현이의 실력이 늘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윤지성♡ 지성이는 오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며 오전 수업을 한 시간 쉬었습니다. 어제 신나게 놀았던 여파가 컸던 것 일까요. 건강하고 언제나 활기차던 지성이가 아프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점심을 먹고 다시 힘을 얻어 오후 수업들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지성이가 처음으로 단어시험을 다 맞았는데요. 지성이가 아주 동네방네 소문을 내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허가영♡ 가영이는 오늘도 상점을 받았다며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상점 10점을 넘을 줄 알았는데 계산을 잘 못했는지 상점 10점을 넘지 못해서 아쉽게 라면을 먹지 못했습니다. 단어도 만점 받고 원어민 선생님께도 상점을 많이 받았는데 하며 아쉬워했습니다. 다음주에는 꼭 라면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김백경♡ 백경이는 이제 배 아픈 것도 다 낫고 다래끼도 다 가라 앉아서 수업을 모두 잘 들었습니다.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1:1 수업에서는 아주 적극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체 검사 시간에 단어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단어시험 통과 못하면 벌점2점이라고 했더니 시험 보지 않고 더 공부를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결국 시험을 보지 못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정다움♡ 다움이는 오늘 마법에 걸려서 체육시간에 자습을 했습니다. 배가 아프지만 참을 수 있다며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움이는 스피킹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영어로 말하는데 자신감도 점점 붙고 선생님이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셔서 배우는 것도 많다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엄마 편지에 캠프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말에 학교에 결석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면 더 연장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실력이 점점 향상하고 있는데 4주는 짧은 것 같다며 공부에 열의를 보였습니다.

 

  • 정다움 2015.01.21 00:00



    선생님! 다움이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려 했는데 다움이가 빨리 결정을 해 버렸네요.ㅋㅋ 힘들고 집에 오고 싶다고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그곳이 베스트가 더 좋은가봐요. 지금에 와서 2주 연장 신청이 가능한지 궁금한데요.... 일단은 학교 담임 선생님께 연락해보고 학교 결석 문제를 물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전에 선생님이 고등학교 내신 들어갈때 결석이 있으면 점수가 깍인다고 말씀하셨었거든요. 최장 7일만 뺄수 있다고 하셔서 4주를 보낸거였는데 내일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연락 드리면 2주 연장 알아봐주세요.

  • 김민아 2015.01.21 00:00



    정선이가 맨날 이리저리 놀면서 시간만 보낸다 생각했는데 상점을 부지런히 모았네요..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 생각되요.
    오늘편지에는 칭찬만 왕창써보내야 겠습니다.

  • T.LENA 2015.01.21 00:00



    다움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다움이가 4주는 무언갈 배우기에 짧다는 생각에 더 있고 싶다고 제게 말했는데요.
    그럼 학교 결석 문제 알아보시고 연락주시면 2주연장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LENA 2015.01.21 00:00



    안녕하세요 정선이 어머님~
    정선이가 얼마나 열심히 상점을 열심히 모았는지 점수를 보고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정선이는 체육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원어민 선생님 시간에도 잘해서 상점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많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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