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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EN의 1월 14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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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5-01-14

 

안녕하세요^^


하연이, 유림이, 태원이의 담임인 T.YEN(윤예은)입니다~


월요병이 조금은 치유 된다는 화요일이네요~
어제는 조금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좀 기운이 나나봐요 ㅎㅎ
줄넘기 시간에 보니 아주 다들 슝슝 날아다니더라구요
공부도 체육시간만큼 신나게 해주면 좋으련만 
아마 아직은 무리 일 것만 같습니다^^


오늘도 다른 날과 같이 신나는 일과를 보냈는데요
바뀐점이 있다면 오늘은 피자가 간식으로 나왔답니다~
한국에서는 전화만 하면 바로 오는 피자가 왔었는데
캠프에 와서는 그 때처럼 먹지도 못하고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요?
그 소망을 말해주듯 모두들 정말 게 눈 감추듯이 먹었답니다


딱 2시간 전인 6시에 오징어볶음이 나왔는데
밥 위에 뿌려가며 두 그릇씩 싹싹비워서 먹었는데 
또 피자가 배로 들어가나 봅니다 ㅎㅎ  



하연이:

하연이는 오늘 체육시간에 배가 조금 아프다고 사무실로 왔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약를 주고 좀 쉬라고 했는데
잠시후에 괜찮아 졌다면서 또 예쁘게 앉아서 수업을 듣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또 배가 아프거나 하면 찾아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연이는 일기 2장으로 늘어난 후 부터는 조금은 힘들어 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다 잘하니까 그렇게 내준것 아니겠어요? ㅎㅎ


유림이:

유림이는 맨투맨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과 잘 이야기 해요. 
근데 제가 말을걸면 많이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조금 부끄러워서 그런 듯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유림이가 말도 잘 하고 잘 웃고
잘 지낸다고 해서 캠프생활이 즐거운 것 같아 다행입니다~^



태원이:

태원이가 단어시험을 볼 때 옆에서 스윽 봤는데요. 
단어를 스윽스윽 써내려가더라구요.
언제 단어를 어려워했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180도 변한 태원이 입니다.
수업시간에도 활기차게 대답을 하고 영어자체를 어렵게 생각했던 
태원이가 많이 달라져서 참 기분이 좋답니다.



오늘도 이렇게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는데요
요즘 세부도 나름 날씨가 쌀쌀해서 아이들 감기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디건도 입히고 에어컨 온도도 조절하며
아이들의 온실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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