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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NA의 12월30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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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4-12-31

 

안녕하세요^^
혜린이, 정선이, 희선이, 지현이, 지성이, 가영이의 담임선생님 박민지(LENA)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영어, 수학, 체육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 체조를 하고 아침을 먹고 바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오전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교시로 진행되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모두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아이들이 열심히 하고 잘 따라주어서 앞으로 적응하면 더 잘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매우 화창했습니다. 
덕분에 체육시간에 수영을 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 모두 신나서 수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제보다 오늘 밥이 더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수학숙제를 하고 다이어리를 쓴 후 간식을 먹었습니다.
간식을 먹는 동안 부모님의 편지를 전달해주었습니다. 편지를 받은 아이들 모두 기뻐했습니다.
10시에 점호를 하고 11시에 취침하였습니다.
저는 특별히 수학수업을 맡고 있는데 정선이, 희선이, 지현이, 지성이, 가영이의 수학수업을 맡고 있습니다.
혜린이의 수학선생님은 MARK 선생님입니다.


한혜린
혜린이는 점호시간에 오늘 많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점호시간이라 그런지 표정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혜린이가 조용한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아주 활발하고 말도 잘 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정선
정선이는 오늘 엄마가 편지 쓰는 거 모르신다고 자기는 편지를 못 받을 거라고 하면서 아쉬워했는데
간식시간에 편지를 받고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머리가 아파서 수업을 2시간 쉬었는데
쉬고 나니까 괜찮아졌다며 남은 수업들을 잘 해냈습니다.

문희선 
희선이는 1교시에 수학수업이었는데 아침부터 피곤했을텐데도 집중을 잘 하고 대답을 잘했습니다.
그리고 희선이는 단어 외우는 것에 자신없어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어제보다 오늘 더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희선이가 아직까지 감기기운이 있어서 약을 먹도록 했습니다.
계속해서 희선이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지현
지현이는 수학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루에 수학수업이 한 시간인데 더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단어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아주 기뻐했습니다.
다이어리 쓰는 것을 어려워 하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가며 다 써서 많이 칭찬해주었습니다.

윤지성
지성이는 수영수업시간에 수영복이 예쁘다고 자랑하며 즐겁게 수영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시간에 숙제가 너무 많다며 다 풀면 상점을 받기로 했는데 
상점 받기 위해 밥 먹고 틈틈히 풀어서 다 풀었다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단어 시험도 어제보다 오늘 더 잘 봤다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허가영
가영이는 오늘 네이티브 필리핀 선생님이 다 남자분이라며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영이는 영어단어가 쉬워서 한 단계 높이기로 했습니다.
가영이가 수학이랑 영어 모두 잘 해서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스파르타식 수업에 힘들어하지만 생각보다 잘 해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편지와 격려가 아이들을 힘나게 합니다. 많이 써주세요^^
내일은 2014년의 마지막날입니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이곳에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만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아 2016.03.18 20:38

    머리가 왜이픈지....
    엄청 건강한 아이인데..
    이런식의 수업을 해본적이 없는 영혼이 자유로운 아이예요.
    잘적응할수 있도록 많은 당근과 채찍 부탁드려요..

  • 고창영 2016.03.18 20:39

    아이들 사진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 BEST 2016.03.18 20:39

    정선이 어머님 정선이 오늘은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수업 모두 잘 참여하였습니다~^^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도록 하겠습니다.

  • BEST 2016.03.18 20:40

    희선이 어머님, 필리핀 현지 인터넷이 많이 느려서 사진 올리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카페에 가시면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사진을 빨리 보시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기에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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