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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rank의 8월25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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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4-08-26

 

안녕하세요~

Marvin, Chris(승우), Chris(재원), Simon, Brandon, Sam의 담임선생님, T.Frank 입니다.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변경된 시간표와 함께 아이들은 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6주차 아이들이 가서 조금 허전할 줄 알았지만, 이번주가 끝이라는 사실이 아이들을 격려

한 것인지, 아이들은 공부도 식사도 체육도 수다도 활력이 넘쳤답니다.


점심먹고, 저녁먹고 간간히 아이들이 짐을 싸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점호 때 들어가보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느정도 짐 쌀 준비를 해 놓았었답니다.


Marvin

- Marvin은 오늘도 잘 놀았는데요, 쉬는시간에 밝은 얼굴로 해맑게 웃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필리핀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또 수학책을 거의 다 끝낸 Marvin은 가기 전에 벌써

다 끝내버리면 무엇을 해야 하냐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Chris(승우)

- 수업 시간표가 바뀌면서 책상을 옮길 일이 있었는데요, Chris는 자진해서 책상을

옮겼답니다. 또 수업이 끝난 후에 가보니 Chris가 책상과 의자를 정리하고 있었답니다.

식사에 나온 소면을 소면장에 안비비고 국과 김치와 함께 비벼서 국수를 만들어먹기도 했습니다.


Chris(재원)

- Chris는 오늘 밥 먹고 쉬는 시간에 틀어준 팝송을 잘 따라 불렀는데요, 필리핀 선생님들처럼

우렁찬 목소리까지는 아니지만, 음정에 깔끔하게 맞아 떨어지는 목소리와 좋은 발음으로 가사를

노래했답니다.


Simon

- Simon은 요즘 공부에 열정적이랍니다. 1:1 수업시간에도 평소보다 조금 더 책을

나가려고 하고, 그룹강의 시간에도 열심히 문제를 푼답니다. 심지어 밥을 먹고난 이후 쉬는 시간

을 쪼개서까지 영어 단어를 외우기도 했답니다.


Brandon

- 점심 먹고 팝송을 틀어주었는데요, Brandon은 따라부르기 위해 열심히 들었답니다. 또

체육시간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는, 아이들을 재밌게

해 주기 위해 게임도 제안하고, 가벼운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놀았답니다.


Sam

- Sam은 오늘 어께와 팔이 조금 쑤시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주말 액티비티에

너무 신나게 놀았나봅니다. 그래서 오늘 수영수업에는 참여하지 않고 영어단어를 외웠답니다.

또 새로 바뀐 시간표에도 문제 없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점점 한국으로 갈 시간이 다가오자 아이들 기분이 무척 좋답니다.

쉬는 시간에 서로 금요일날 무엇을 살 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한국가면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기뻐하는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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