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in, Chris(승우), Chris(재원), Simon, Brandon, Sam의 담임선생님, T.Frank 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언제나처럼 레벨테스트를 치뤘습니다. 아이들은 필리핀 선생님들과
마지막 시험을 즐겁게 치뤘답니다.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은 카트를 타기위해 카트존에 갔는데요, 출발 직전에 가랑비가 내려서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도착할 즈음에는 햇빛이 잘 들고 바닥도 말라있어 안전히 카트를 탈 수
있었답니다. 1인 1번씩 홀로 주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희망에
따라, 또 안전을 고려하여 몇몇 학생은 선생님 옆에서 함께 타기도 했답니다.
카트를 다 탄 아이들은 푸다마트에 가서 간단한 쇼핑을 한 뒤 캠프장에 돌아와 씻고 저녁을
먹었답니다.
일요일의 저녁일과인 팝송부르기와 일기쓰기를 다 끝낸 아이들은, 전체검사에 들어갔습니다.
Marvin
- Marvin은 아직 어려서 형들과 함께 탔답니다. Sam형이 운전을 부드럽게 잘 해준 덕분에 Marvin은
즐겁게 카트를 탔답니다. Marvin은 음료수를 좋아하는데요, 오늘도 푸다에서 음료수를 많이 사가지고
오기도 했답니다. 또 오늘 팝송시간에 영어노래를 무척 열심히 불렀습니다.
Chris(승우)
- Chris는 오늘 필리핀 라면인 판신칸톤 한 상자를 샀답니다. 낱개 48개가 들어있는 상자였답니다.
또 푸다마트에 가본 경험이 있기에, 생소한 다른 아이들에게 어디에 뭐가있는지 가르쳐주기도
했답니다. 영어 팝송시간에 노래를 매우 열심히 불렀습니다.
Chris(재원)
- Chris는 오늘 카트 주행을 무척 잘했는데요, 여학생을 태우고 달리던 저를 한번 추월했답니다.
끝나고 캠프 대표 카트라이더라며 제게 자랑하기도 했구요, 친구들과 서로의 주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좋아했었답니다.
Simon
- Simon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룸메이트 아넬선생님과 함께 카트에 탔는데요, 탄 뒤에
아넬 선생님의 카트 주행실력을 많이 칭찬했답니다. 또 과자를 좋아하는 Simon은 푸다마트에서
이번 주 먹을 과자를 제한 수대로 꽉꽉 맞춰서 사왔답니다.
Brandon
- 푸다마트에서 밥으로 만든 떡을 팔았는데요, 필리핀 고유 음식인 이걸 Brandon은 용감히
사서 먹었답니다. 대나무 잎에 싸여져 있던 음식인데 먹자마자 인상을 쓰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며 좋아했습니다. 또 카트를 탈 때 무척 빨리타서 여자애들이 환호했답니다.
Sam
- Sam은 예전에 카트를 주행해본 적이 많았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 무척 빨리 달릴 거라고
했었답니다. 그렇지만 어린 동생과 함께 타게 되어서 본 실력을 좀 줄이고 차를 살살 몰았답니다.
푸다에서 친구 줄 선물을 고민하다가 결국 초코퍼지 과자를 샀었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가 끝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마지막 레벨테스트도 끝이 났는데요,
그럼에도 지금까지의 학습분위기가 가는 날 당일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내일도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