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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RIS의 8월16일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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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4-08-16

 

안녕하세요.

이번 13회 베스트영어캠프의 참가한 SOOJIN, OLIVIA, GLORIA, JULIA, KATE, JULIE, BELLE, EMMA, AILEE
학생의 담당을 맡은 담임교사 T. CHRIS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토요일이었는데요.

오랜만에 듣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어떠셨는지요?

 

우리 반 학생들은 씩씩하고 밝은 목소리로 통화를 모두 마쳤답니다^^

 

오늘 액티비티는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를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였는데요.

얼마나 신이 났는지 아이들은 바닷물을 만지고 보면서 밝은 표정을 숨길 수 없었답니다.

 

해양스포츠가 끝난 뒤에는 레스토랑에 가서 립 스테이크를 맛보았는데요.

커다란 접시에 가득찬 립 스테이크를 본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 해졌답니다.

역시 여학생들이라서 그런지 많은 양은 다 못 먹겠다며 남기기까지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쇼핑이 진행되었는데요.

다들 곧 집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어떤 선물을 살까 고민하며

두 손 가득 선물과 간식을 사가지고 들어왔답니다~!

 

SOOJIN- SOOJIN은 오늘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미리 사야겠다며 곰곰히 생각하고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제게 보여주었답니다~ 특히나 남동생 생각을 얼마나 하던지 제게 남동생의

선물로 어떤게 좋을지 계속 물어볼 정도 였는데요. 가족들의 기뻐할 얼굴이 기대된다며 활짝 웃는

SOOJIN의 얼굴이 너무 예뻤답니다.

 

OLIVIA- 오늘은 OLIVIA의 생일 파티가 진행되었답니다. 전화통화 후에 케익을 들고 와서 깜짝 파티로 진행을 했는데요. 생일을 필리핀에서 맞이하게 되고, 많은 친구와 동생들과 함께해서 특별한 생일축하를 받은 것 같아 기뻐했습니다. 또 OLIVIA는 오늘 전화통화 시간에 엄마와 통화를 하지 못해서 서운해 했는데요. 대신 아빠와 통화해서 다행이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GLORIA- 방을 옮기게 된 GLORIA는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는데요.

깔끔한 GLORIA답게 룸메이트들을 잘 챙기면서 마무리하고 해양스포츠를 갈 준비를 마쳤답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한 조가 되어 바나나보트를 탔는데요.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점심을 먹을 때는 제가 꼭 자기 옆에 앉아야 한다며 옆자리도 지정해두었답니다^^

 

JULIA- JULIA는 오늘 바닷바람도 좋고 바다냄새도 너무 좋다며 신나는 하루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바나나보트가 너무 빨랐다며 신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다고 기뻐했습니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진행된 쇼핑에서도 이 것, 저 것 많이 사왔다며 물건을 하나하나 보여주었답니다. 곧 한국에 돌아오게 되니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답니다.

 

KATE- KATE는 오늘 바나나보트를 다른 학생들 보다 느리게 탔다며 저를 원망했는데요. 안전을 위해서

조금 천천히 타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을 해주었지만 그래도 스피드를 즐기고 싶었다고 했답니다.

내일 레벨테스트가 진행되는데요. 이번에는 일등을 해보고 싶다며 엄청나게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의 열정이 생긴 것 같아 듣던 중 가장 반가운 말이었답니다!

 

JULIE- 오늘 신나게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를 즐긴 우리 JULIE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다며

바다에서 나오자마자 신났던 해양스포츠의 느낌을 제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한 번 더 타고 싶었는데 더 타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전화통화를 할 때도 이야기를 할 정도 였답니다^^

점심외식 때는 자신의 립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지만 커서 다 못 먹겠다며 배를 통통 두들겼답니다~

 

BELLE- BELLE은 오늘 엄마가 보고 싶다며 전화할 때 울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했는데요.

엄마가 생각나면 선생님한테 오라고 했더니 달려와서 포옥~ 안겼답니다^^ 전화통화를 할 때는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통화를 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쇼핑시간에도 엄마의 취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물을 잘 고를 자신이 있다며 엄마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했답니다~

 

AILEE- AILEE는 오늘 엄마와 제트스키를 탔는데요. 너무나 재미있었다며 하하호호 웃었답니다^^

처음에는 겁이 나는지 어디에 앉을지도 걱정을 했었는데요. 한 번 더 타고 싶다며 번쩍 손을 들만큼

제트스키를 좋아했답니다. 쇼핑이 끝나고 나서 제게 간식도 많이 샀다며 빵빵한 가방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4주 학생들이 떠나고 빈 자리가 있어 우리 아이들이 동요되지 않을까 했는데요.

친했던 언니 오빠들이 떠났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재미있게 또 신나게 공부하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길면 2주, 짧으면 1주가 남은 캠프 생활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더 재미있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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