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rvin, Chris(승우), Chirs(재원), Simon, Brandon, Sam의 담임선생님, T.Frank 입니다.
오늘은 4주차 아이들이 떠나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은 1교시부터 10교시까지
별 반 다를 바 없이 짆애되었답니다.
10교시가 끝난 후 이별 파티가 진행되었는데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던 치킨롤과 스파게티,
후라이드 치킨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은 후
수학수업이 진행되고 단어시험을 친 후, 4주차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었습니다.
간식은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엄청 큰 피자와 불고기 꼬치였답니다.
간식을 먹으면서까지만 해도 별 일 없이 서로 전화번호 교환하는 정도였는데요,
간식시간이 끝나고 4주차 아이들이 떠날 준비를 하자 아이들이 하나둘 울기 시작했답니다.
4주간 함께 고된 생활을 하면서 쌓인 정이 많았나봅니다.
Marvin
- Marvin은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형들이 가는 것에 대해 물었을 때, 별 생각 없다고
했는데요. 막상 짐을 챙기는 형들을 보자 눈물을 왈칵 쏟았답니다. 형들에게 안겨서
펑펑 운 Marvin입니다.
Chris(승우)
- Chris도 형들이 가는 것에 대해 못내 아쉬웠는지 형들의 ID카드를 만지작거렸답니다.
형들도 크리스에게 열심히 하라며 격려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또 간식을
떠나는 4주차 형누나 친구들에게 먼저 먹으라며 권유하기도 한 Chris입니다.
Chris(재원)
- Chris는 같은 방 1살터울 형이자 친구였던 아이가 가는 것이 무척이나 슬펐나봅니다.
서로 말도 잘하고 관심사도 비슷하고 영어도 잘하는 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형으로서
동생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이 컸을 것 같습니다.
Simon
- Simon은 항상 건강한데요, 전에 났던 피부트러블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답니다.
오늘도 형들 누나들을 귀여운 웃음으로 떠나보내주었답니다. 하지만 점호할 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무척이나 슬퍼했던 것 같습니다.
Brandon
- Brandon은 사람들에게 친밀하게 잘 다가가는 만큼, 정도 많은가 봅니다. 엊그제부터
형들 가서 슬프다며 쉬는시간마다 어리광을 부리더니, 결국 오늘 형 누나들과 마지막 작별
시간에 눈물을 터트렸답니다. 시간이 지나자 점호 때는 또 친구들과 싱글벙글 잘 웃던 Brandon입니다.
Sam
- 평소에 항상 여유를 옆에 꿰차고 다니는 Sam은 오늘도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분명 친한 친구와 형들과의 이별이 슬플 텐데도, 떠나가는 친구들 형들에게 웃는 얼굴로
수고했다고 말하는 Sam의 모습은 다른 아이들이 슬픔을 견디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지도하는 저조차도 4주 아이들이 떠나자 허전한 감이 있는데요,
함께 공부하고 체육하고 잠까지 함께 잔 아이들은 아마 좀 더 빈자리를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또다시 생활에 즐겁게 열중할 수 있도록,
내일 액티비티를 아이들이 매우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