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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y의 8월15일 담임일지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BEST 등록일 2014-08-16

 

안녕하세요.

베스트영어캠프 강초은(Jane), 김나영(Elena), 김주희(Juhee), 이유정(Diana), 윤채영(Jazz),

최윤아(Sally) 학생의 담임을 맡은 T.Amy(성주애)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4교시까지 정상수업을 진행하고 5교시는 세관신고서 작성법, 그리고 간단한 설문조사를 하고

전체검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은 끝이랍니다. 그리고 9시30분에 공항으로 출발하게 된답니다.

한국 도착은 오전 6시 20분으로 인천공항에는 6시 40분까지 나와주시면 반가운 아이들의 얼굴을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강초은(Jane)

초은이는 오늘 마지막 쇼핑에서 과자를 박스로 구입을 했어요. 그러고는 이걸 집까지 들고가야 할

생각에 어떻게 들고 가야 하는지 물었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님 선물과 함께 과자를 많이

구입했는데요, 승구에게 초은이 과자 대신 잘 가지고 가라고 했더니, 싫다고 했답니다.

암튼. 초은이 잘 견뎌내고 캠프장을 떠나는데요, 한국 돌아가는 날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할께요

 

김나영(Elena)

오늘 일정에 대해서 하나하나 공지를 했는데요, 공책을 가져와서 일정을 적어도 되는지 물었답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무엇을 하는지 등등요. 오늘이 룸메와의 마지막 날이라고 손을 꼭 잡고 다니곤 했어요.

어찌나 그 모습이 귀여운지요, 나영이도 과자를 박스로 샀더랍니다. 에휴..사실 그 많은 과자

한국가면 잘 먹지 않는데 말이죠..^^

 

김주희(Juhee)

주희는 오늘 기분이 좋아 보였어요. 캐리어 한 면이 모두 과자로 채워졌는데요, 무게가 넘게 되면, 얼마의

돈을 내야 하는지, 다 빼면 되는지 등등 무게에 많이 집착을 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희 역시

과자를 박스로 샀답니다. 특히 초코무초요. ^^

그래도 캠프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쇼핑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투덜댔답니다. ^^

 

윤채영(Jazz)

채영이는 차에서 내리면서 박스로 구입한 과자가 쏟아져 울상을 지었어요. 아이들은 어쩜 그리

많은 과자를 사는지, 어린 학생이나 조금 큰 학생이나 과자, 초콜릿 좋아하기는 같나 봅니다.

전체검사도 무사히 끝내고 용돈도 두둑히 받고 사고 싶은 것을 맘껏 사는 채영이의 얼굴 표정이

캠프 어느 때 보다 훨씬 자유롭고 이뻐 보였답니다.

 

이유정(Diana)

유정이는 오늘 전체검사 단어가 좀 밀려서 쇼핑을 못갈 뻔 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그냥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또래 친구들의 우정을 생각해서 보냈습니다.

 

최윤아(Sally)

윤아는 일기를 모두 마쳤지만, 단어장을 완벽히 끝내지 못했답니다. 일기를 마치지 못하면 마지막

쇼핑을 갈 수 없기 때문에 윤아도 최선을 다했답니다. 집에 마지막 전화를 할 때 동생 현아와

통화를 길게 했어요. 오랫동안 떨어진 자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낼은 자매간의 길고 긴 대화가 오고 가겠네요. ^^ 베스트캠프에 참가했던 현아가 선배이니,

아마 베스트영어캠프에 대한 이야기도 하겠죠?

 

 

13회 4주 친구들이 모두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시간이네요.

아이들은 마지막 쇼핑에 그리고 가족을 볼 수 있다는 기쁨에 얼굴표정이 너무도 밝아졌지만,

이곳 필리핀선생님과 한국인선생님들은 조금씩 아쉬워 하는 감정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캠프를 진행하고 이렇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답니다. 더 잘해줄걸,,더 공부시켰어야 했는데,, 한국에서도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또 볼 수 있을까…등등요.

하지만, 기회는 또 오더라구요. ^^

 

오늘 작성하는 담임일지가 마지막이랍니다. 그 동안 우리 반 친구들 많이 혼내기도 하고 격려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마지막 담임일지를 작성하게 될 날이 빠르게 올 줄은 몰랐네요.

 

그 동안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채영 2014.08.16 00:00

    그동안 채영이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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