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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ONO의 8월14일 담임일지

게시물 등록정보
작성자 BEST 등록일 2014-04-15

 

안녕하세요. 

강승구(Brian), 박찬영(Ben), 김민재(Tom), 이재범(Jerry), 이유찬(James), 

이인서(Derek) 담임인 원정한(Teacher.VONO)입니다. 


어느덧 저희반 아이들의 캠프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들떠게 

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이 혹시나 수업에 흐트러 지는 모습을 보일까봐 

오전부터 아이들을 타이트하게 관리하였답니다. 물론 내일 가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표정

으로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도 몇몇 있었지만 그만큼 수업에 집중하며 열심히 생활한 

하루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고 열심히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옆에서 잔소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강승구(Brian)

승구는 오늘 체육시간에 선생님께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앞에서 다른 아이들을 잘 
이끌어온 승구이기에 줄도 잘 세우고 준비운동도 잘 시킨답니다. 그동안의 경험이 승구에게도
많은 자신감을 가져다 주고 러더쉽도 조금 키워줬는가 봅니다. 오늘도 승구는 다른 아이들의 
모범이 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박찬영(Ben)

8교시 정도가 되니 찬영이는 조금 피곤한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체조에 
지각을 하는 바람에 저에게 조금 잔소리를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피곤해 
하고 힘들어 하는 목요일이기 때문에 핀곤함이 최고조에 닿았나 봅니다. 그래도 저녁 식사 
시간이 되니 금방 컨디션을 찾아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는 야간시간에는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를 했는데요. 찬영이와 상담 하면서도 조금만 더 힘내서 끝까지 열심히 
집중해서 스스로에게 뿌듯한 마음이 들도록 하자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김민재(Tom)

민재는 오늘 재미난 에피소드를 만들었는데요. 제가 민재옆을 지나갈 때 민제가 빨개진 
얼굴로 수줍어 하면서 선생님 저 좀 도와주세요! 하며 말했답니다. 민제가 선생님께 
편지를 받았는데 답장을 쓰고 싶은데 영어로 작문이 힘들어서 저에게 번역을 해달라고 
하였는데요. 너무나 재미난 내용에 저도 모르게 빵 터졌답니다. ^^ 민제에게는 한번더 
쉽게 생각해서 써보고 스스로 번역을 해보는 것이 선생님께 더 좋은 답변이 될꺼라고 
말해 주었답니다. ^^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를 하였답니다. 


이제범(Jerry)

제범이는 오늘 아침부터 아주 쾌활한 하루를 맞이했답니다. 다른 친구들과 동생들은 조금
피곤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는데 제범이만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열심히 수업도 듣고 
체육활동도 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밤늦게 공부하는 것도 
제범이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공부습관이 아주 잘 잡혀져 있답니다. 
 


이유찬(James)

유찬이는 오늘 하루 수업시간에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곳저곳을 다니며 수업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유찬이에게 따끔한 한마디와 함께 주의를 주면서 수업시
간에 좀 더 집중하며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어리다 보니 
마음이 벌써 한국에 가있는 것 같아 오늘은 계속해서 유찬이가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수업시간에도 그리고 야간에도 계속 주시를 하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었습니다.  



이인서(Derek)    

인서는 오늘 하루도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보냈답니다. 특히 오늘 체육시간에는 피구를 했
었는데요. 어찌나 즐거워 하며 좋아하던지 인서의 활짝웃는 모습이 끊이지가 않았답니다. 
오늘 수업시간에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인서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었는지 물어보니 내일 일정과 계획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서에게 물론 그런 이야기들도
좋지만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수업에 집중해보자고 말해 주었답니다. 

     
4주 캠프아이들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도 집에 돌아간다는 설렘과 이곳 캠프장을 

떠난다는 아쉬움이 함께 공존하고 있겠죠? 내일 하루는 4주 아이들은 캠프장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인데요. 이번 캠프의 경험이 아이들의 멋진 미래를 향해 나가는 도약이 되었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승구엄마 2014.08.15 00:00

    선생님 4주간의 켐프동안 보살피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켐프를 통해서 승구도 많이 느끼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거라 믿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 T.VONO 2014.08.15 00:00

    안녕하세요.. 승구어머님. ^^ 캠프기간동안 항상 격려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승구가 이곳에서 열심히 공부한만큼 한국에 돌아가서도 좋은 공부습관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바랍니다. ^^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십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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