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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경서, 강다혜, 김시현, 김채영, 조성희, 천수정, 최혜인, 홍연정, 서영애, 김제인, 박현희
한국 담임선생님을 맡은 T.Beeny(이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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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아이들이 내일 한국으로 떠나기에, 오늘과 내일의 스케쥴이 바뀌어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액티비티 한 날이었습니다.  

아침 먹고 레이저건을 쏘러 갔는데요. 이번 액티비티는 모든 아이들이 입 모아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점심으로는 맛있게 중화요리를 먹고!  

쇼핑까지 한 다음 우리 아이들의 알찬 토요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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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서
우리 경서에게 오늘에 대해 물었더니, 좋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친구들을 여기에 두고 혼자 떠난다는게 너무 슬프다고 했습니다. 우리 경서가 여기에서 얼마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내일 떠나는 경서가 더욱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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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혜
우리 다혜는 사실, 한국에 있을 때도 사격을 좋아해서 즐겨 한 액티비티라고 해요. 근래에 사격이 엄청 하고 싶었는데, 오늘 레이저 건을 쏘니 재미있고, 레이저로 한다는 것 자체가 독특해서 더욱 좋아하더라고요! 신나서 뛰어다니는 다혜를 보니 뿌듯했답니다:)

*김시현
우리 시현이는 마음이 참 착한 친구예요. 시현이가 엄청 친해진 친구 중에, 4주차로 내일 떠나는 아이가 있는데요. 오늘과 내일 일정이 바뀐 덕분에, 그 친구와 액티비티부터, 쇼핑몰 투어까지 알차게 할 수 있었기에, 너무 고마웠던 날이라고 말하네요! 좋은 인연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김채영
우리 채영이는 저에게로 와서, 오늘 쇼핑은 너무 성공적이였다고 신나서 이야기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다 사고도 시간이 남았고, 새로운 필리핀 음식과 과자에 도전했는데 모두 맛있었다며 오늘 쇼핑이 가장 좋았던 쇼핑이었다고 하네요! 채영이가 사 온 물품들 보니 얼마나 알차게 다녀왔는지 알겠더라고요~^^! 

*조성희
우리 성희는 지금까지 액티비티와 다르게, 레이저건은 모든 학생들과 섞일 수 있는 액티비티라서 더욱 좋았다고 하는데요! 액티비티 하기 전에 비해 너무나 많은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과 게임하고 수다를 나누며 엄청 친해졌다고 신나서 이야기 했습니다:)

*천수정
레이저건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밌다며 신나서 말하던 우리 수정이, 열심히 뛰어다니며 아이들을 맞추는 모습을 보며 말 안 해도 절로 느껴졌는데요. 뿐만 아니라 수정이는 SM 쇼핑몰에서 인생 주스, 망고 주스를 맛 보았는데, 필리핀 제대로 왔구나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고 해요! 

*최혜민
우리 혜민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늘 티비로만 보고, 직접 해보질 못해서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고 해요! 그러다 오늘 생각만 했던 서바이벌 게임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하네요! 신나하던 혜민이 얼굴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홍연정
우리 연정이는 친해진 친구들 중에 4주차인 친구들이 많은데요. 이번엔 그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쇼핑메이트를 4주차 친구들로 하여 같이 다녔어요! 같은 물건도 맞추고 예쁜 옷도 사는 등, 친구들과 매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와서 기분 좋다고 하네요 

*서영애
영애는 이제 룸메이트 친구와도 친해져서, 오늘 레이저 건 게임을 할 때도 함께 했습니다. 그 덕에 웃음꽃 가득 피우며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엔 무덤덤하게 들어가더니 땀 흘리며 나와 레이저 건이 서바이벌 하는 것 같아 재밌다고 말하던 영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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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인
우리 제인이는 오늘, 점심으로 중화요리 먹으러 간 것을 엄청 기분 좋아 했습니다. 제인이는 짜장면을 좋아하는 터라 오랫동안 먹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행복했다고 해요. 쇼핑도 알차게 잘 하고 온 우리 제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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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희
우리 현희는 많이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쇼핑인지라 여유자금도 많았던 현희는 친구들과 기념품도 맞추고 맛있는 것들도 먹으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우리 현희가 캠프 마지막을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 하는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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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4주차 아이들이 캠프를 떠나는 날인데요.  

그래서인지 가는 아이들도 남는 아이들도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날이었던 하루였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저희는 오늘 액티비티를 했기에, 내일은 정상수업을 진행하는데요.  

학부모님들께서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