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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경서, 강다혜, 김시현, 김채영, 조성희, 천수정, 최혜인, 홍연정, 서영애, 김제인, 박현희
한국 담임선생님을 맡은 T.Beeny(이수빈) 입니다! 

오늘은 날이 정말 좋았던 목요일! 우리 아이들은 수업도 열심히 듣고,  

영어 대화도 참 많이 나눈 날이었는데요.  

내일 있을 액티비티에 약간 들뜬 모습도 볼 수 있는 날이였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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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서
이제 정말 며칠 뒤면 떠나는 우리 경서는, 친해진 필리핀 선생님들 친구들을 떠나는게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선생님의 연락처를 물어 보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스스로 마지막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내일 액티비티와 쇼핑에서 우리 경서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내일도 좋은 추억 만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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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혜
다혜는 평소의 모습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캠프 생활도 즐겁게 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영어단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로 통과하였고 수학 시간에도 내준 문제를 금방 풀어버리는 등 무척 좋은 자세를 보여줍니다. 저에게 내일 레이저건 액티비티를 신나게 하는 것을 보니,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는 듯 해요! 좋은 추억 만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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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
선생님과 정말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시현이는, 고민이나 걱정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 상담해주세요!를 외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저랑 많은 대화를 나누고는 하는데요. 비단 불평만 말하는게 아니라, 시현이에게 있었던 좋은 일들을 많이 말해주니 시현이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필리핀 선생님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얼마나 친한지가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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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선생님 볼 때마다 손하트, 큰 하트를 날려주는 우리 채영이. 그 애교 담긴 모습에 채영이를 점점 예뻐하는 듯 한데요. 평소 생활에서도 영어로 대화해서 힘들 수도 있는데, 그것도 즐기면서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너무 귀여운 채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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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제가 오늘 당직이어서 아침에 일찍 나왔는데, 성희네는 벌써 준비하고 빠르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규칙적인 습관들이 점점 몸에 베어 가는 것 같아서 참 흐뭇합니다.^^ 오늘도 낭비하는 시간 없이 알차게 수업을 듣고, 공부한 성희는 이제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많이 친해져서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곤 합니다. 보면 뿌듯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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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정
오늘 우리 수정이는 어린 친구들을 살뜰하게 챙겨주며 아이들과 엄청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넷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잘 어울리는 모습도 참 예쁜 우리 수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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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우리 혜민이는 여기 와서 다방면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인데요. 공부 방법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하면서, 단어 시험들도 전부 백점! 받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도 저와 함께 할 예정인데요. 혜민이가 액티비티에 이어 쇼핑까지 할 생각에 엄청 기대되는지 오늘 저에게 쇼핑리스트를 물어보더라고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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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정
연정이는 정말 많은 친구와 친하기에, 가끔씩 사소한 문제가 있고는 했지만 언제나 슬기롭게 지나갔는데요. 이번에도 친구들과 룰을 정하며 지키고 있더라고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연정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법도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다방면으로 배우고 가는게 많은 연정이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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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애
동생이랑 가장 친하긴 하지만, 이제 우리 영애는 정말 많은 친구들과 재밌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점심, 저녁 시간은 물론 별도로 하는 수업 시간에서도 웃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니 뿌듯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내일 액티비티에서는 더욱 많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 만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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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인
제중이와 함께, 많이 편해지고 많이 재밌어 하는게 보이는 우리 제인이. 영어로 선생님께 말 한 마디 건네는 걸 무서워했던 제인이지만 요즘은 필리핀 선생님과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까지 이런 모습이 더욱 많이 보였으면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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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희
선생님이 정말 좋다고 말해주는 우리 예쁜 현희. 현희는 여기 생활도 많이 적응하여, 오늘은 단어도 백점! 받았답니다!! 아쉽지만 이제 곧 있을 출국에 갈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는 듯 한데요. 현희가 좋아하는 액티비티를 마지막으로 하고 갈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생각했습니다. 현희와 내일도 좋은 추억 만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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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4주차 학생들이 먼저 떠나기에, 이번주는 금요일과 토요일 스케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내일은 신나는 액티비티 가는 날인데요!  

내일은 조 별로 나누어 레이저건 서바이벌을 해볼 예정입니다!  

스트레스도 풀고 재미도 있는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부모님들도 평일 마지막인 금요일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