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듀케이션 > 담임일지 페이지

안녕하세요^^ 김종학, 오태현, 이서준, 조민규, 김희운, 조민재, 허세협, 황인혁, 이재용, 권태정, 구승우학생 담임을 맡은 T.VICTOR 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오늘도 지각하는 사람 없이 모두 제 시간에 나와 필리핀 선생님들과 기상체조를 했습니다. 그 후에는 아침을 먹고 8시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수업을 하면 피곤하거나 졸릴 수 있지만 수업 시간에 조는 아이들 거의 없이 타이트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 저녁을 먹은 후에도 수학 문제풀이 시간, 에세이 작성 시간, 단어 테스트 등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일정 모두 잘 소화해주어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그럼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김종학

종학이는 스피킹시간에 선생님 어떻게 말했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씩 귀가 열리며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집중하며 들어서 이제는 귀가 트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오태현

태현이는 오늘 영어단어 시험을 통과 하였습니다. 태현이가 캠프장에 처음 왔을 때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의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최근 들어 자주 볼 수 있었고,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드러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서준

서준이는 어떠한 특정 영역을 잘하고 부족하다기 보다는 성적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서준이는 전체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스스로 영어 문장을 해석할 줄 아는 능력과 스피킹 실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민규

민규는 오늘 식당에서 아주 밝은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밥을 먹는 시간이 좋다며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잘 보냈답니다. 캠프수업에서도 집중을 잘해서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희운

희운이가 오늘은 수업태도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매일매일 빠짐없이 수업을 해오는 것은 물론이며, 요즘에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열중하며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민재

민재도 이번 한 주 착실하게 캠프 생활에 참여하고 있는 중 입니다. 민재는 부모님께서 걱정하신 교우관계가 무색할 만큼 점심, 저녁시간이나 간식시간에 친구들과 해맑게 장난을 치며 식당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답니다

허세협

세협이는 최근 특히 밝은 표정이어서 담임선생님인 저 또한 보기가 참 좋습니다. 세협이가 수업시간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영어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공부는 늘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영어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인식을 세협이에게 심어 주고 싶습니다.

황인혁

인혁이는 내일의 액티비티가 기대되는지 오늘 하루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수업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잘 따라오며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었고 영어단어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받는 등 기분이 좋다고 공부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재용

재용이는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잘 알고 그것을 채워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한데요. 그리고 수학선생님 말로는 항상 가르쳐주면 100% 흡수하여 이해하고 응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권태정

테정이의 영문법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늘 태정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대답도 잘 하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 설명도 잘 집중해서 듣고 선생님들에게 인사도 잘 한다고 하셨습니다. 평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잘 듣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대견합니다

구승우

승우는 1교시 맨투맨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활발하게 수업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수줍게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던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먼저 농담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로 바뀌었습니다.

오늘도 별 다른 특이사항 없이 원활하게 하루 일과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상생활에서도 활기차게,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정말 고맙고 대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