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8-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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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지원, 이서연, 이예닮, 임태희, 김은유, 송영, 최윤희, 조수림, 최민서, 서지혜의 담임 T.Irish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는데요. 오전에는 아이들이 평소와 같이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근처의 고아원을 방문해 함께 게임을 하기도 하고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과 필리핀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캠프장으로 돌아와 수업을 들었습니다!
-허지원
지원이는 필리핀 아이들과 여러 활동을 했습니다. 팝송을 함꼐 듣는 친구들과 함께 팝송 시간에 배운 Shape of you를 모든 친구들 앞에서 크게 부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원이가 더욱더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이서연
서연이는 봉사활동을 할 때, 많은 필리핀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5명의 필리핀 아이들의 이름을 알아오라는 미션이 있었는데 5명보다 많은 친구들의 이름을 기록해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예닮
예닮이는 봉사활동 시간에 이야기를 하면서 매우 즐겁게 필리핀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생님들과 예닮이, 필리핀 친구들 이렇게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또한, 콜라병에 길쭉한 막대기를 넣었다 빼는 재밌는 활동을 신나게 즐기기도 했습니다.
-임태희
태희는 봉사활동을 할 때, 필리핀 아이들과 함께하는 액티비티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쭉 둘러 앉아있는 상태에서 펜을 돌리며 음악이 멈추는 사람이 자기소개를 하는 게임을 가장 즐거워했던 태희였습니다.
-김은유
은유는 봉사활동을 즐겁게 다녀왔는데요 앉은 자리 주변의 필리핀 친구들에게 계속 말을 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에 은유가 주려고 했던 선물 봉지 두개 중에 하나를 다른 친구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송영
영이는 봉사활동을 할 때 어린 아이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이의 표정뿐만 아니라 근처의 필리핀 아이들의 표정 역시 좋아 보였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서로 나누는 것 이상으로 의미 있었던 활동인 것 같습니다.
-최윤희
윤희는 평소에 윤혁이를 대하듯이 어린 필리핀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 윤희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고아원을 떠날 때 가장 아쉬워하기도 한 윤희였습니다.
-조수림
수림이네 방은 어제 룸티쳐와 함께 찍는 사진 컨테스트에서 여자 방 중에 1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다같이 엎드려서 꽃받침 자세를 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 덕분에 오늘 간식 시간에 방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어 행복해 했습니다1
-최민서
민서는 오늘 머리를 리본으로 예쁘게 묶고 수업을 듣고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액티비티도 밝은 표정으로 참여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얼굴도, 마음도 예쁜 민서입니다!
-서지혜
지혜는 봉사활동을 할 때 근처에 앉아있던 아이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처음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지혜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 이후에 간식시간에도 단어를 외우며 간식을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에 씻고 남은 오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저녁으로 나온 수육을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습니다. 또한 간식으로 나온 옥수수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오늘 예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아이들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만 일지를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