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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01월23일] T.Beeny(이수빈)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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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8-01-23

안녕하세요~*^^*
송경서, 강다혜, 김시현, 김채영, 조성희, 천수정, 최혜인, 홍연정, 서영애, 김제인, 박현희
한국 담임선생님을 맡은 T.Beeny(이수빈) 입니다! 

 

오늘은 4주차를 끝으로 가는 학생들, 8주차 기준으로 중간까지 잘 해온 학생들이  

서로를 추억하는 날로 남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룸티처와 함께 추억하는 사진을 찍고, 담임선생님인 저 와도,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까지 잘 해준 아이들이 대견스럽고,  

사진을 보니 뭉클함도 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짧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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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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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로 연장하겠다 신나서 말하던 경서는, 사정상 연장이 안 되어 4주를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친해진 필리핀, 한국 선생님들 그리고 친구들이 눈에 밟히는지 더욱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는 경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떠나는게 아쉽지만, 직전까지 많은 추억 만들겠습니다! 

 

 

*강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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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혜는 사실, 모든 수업이 책으로 하는 공부였기에 영어 하는 시간이 길어 피곤하다고 했었는데요. 이번 주에 팝송으로 바꾸고 나니 모든 수업에서 능률이 올랐다고 해요! 팝송 선생님도 너무 좋고 재밌다보니, 다른 수업들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게 느껴져서 이젠 여기서 계속 살아도 될 정도라고 웃으며 말하네요!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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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현이는 정말 아이디어 뱅크인데요! 오늘은 점심, 저녁을 모두 사진 찍는 터라 아이들이 모두 포즈를 엄청 고민했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 시현이가 아이디어를 척척! 내주더라고요. 그 포즈들도 참신하고 참 예뻐서, 반 사진도 룸메이트 사진도 시현이 아이디어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김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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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채영이 오늘도 단어 만점! 룸메이트 친구들과 룰을 짜고 알차게 생활하니 생활 공부 모든 면에서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에게 와서, 이번주 내내 룸메이트 전체가 만점 받겠다며 저에게 약속하고 가더라고요! 

 

 

*조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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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희는, 단어도 늘 만점 받고 전체검사도 1등으로 통과하는 덕분에 우리 성희가 상점을 많이 모았습니다. 상점을 일정이상 받으면 점수에 맞는 선물을 주고 있는데요! 그 덕에 성희가 많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희라면 금방 선물을 탈 것 같네요~^^ 

 

 

*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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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월요일 징크스가 있다는 우리 수정이, 이번주 월요일에는 문제 없이 단어 만점! 받았는데요. 그 뒤로도 쭉쭉 만점! 월요일 징크스가 깨졌으니, 이번 주는 단어 전체 만점을 노려보겠다고 말하는 우리 수정이 였습니다. 

 

 

*최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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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룸메이트를 쓰고 있지만, 24시간 늘 생활을 함께 하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혜민이네 룸메이트 친구들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해주고 함께 생활하는 자기들끼리 룰을 만들어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홍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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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정이 영문법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오늘 연정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대답도 잘 하고 그 대답도 거의 맞은 답이라고 하시네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 설명도 잘 집중해서 듣고 선생님들에게 인사도 잘 한다고 하셨습니다. 영문법 시간뿐만 아니라 평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잘 듣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대견합니다! 

 

 

*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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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생활 모든 면에서 잘 적응한 우리 영애는, 쉬는 시간에도 영어로 대화 하는 것에 대해 작은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도 잠시, 오늘 보니 영어로 대화를 유창하게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작은 생활 습관도 적응한 것이 보이는 영애였습니다. 

 

 

*김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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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인이는 영어로 일기 쓰는게 어색하지만, 예쁜 글씨로 꼼꼼하게 잘 작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늘은 필리핀 선생님께 영어 첨삭 받을 때, 필요 요구 사항을 영어로 대화해보는 작은 미션을 줬었는데요. 걱정하던 제인이는 무사히 미션 성공! 했답니다! 

 

 

*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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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주차가 끝이 나가니, 현희는 기분이 싱숭생숭 해 보입니다. 오늘은 넌지시 여기에서의 생활을 물어봤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지만 재미있는 것도 엄청 많았다고 대답하네요. 우리 현희는 여기서 생활하면서 영어 실력이 늘어난 것은 인정한다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화요일인 오늘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봉사 활동 가는 날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이 어린이에게 친밀감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하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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