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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하은, 민지홍, 민가홍, 우나경, 안여진, 서미교, 이호빈, 노한솔, 윤지현, 이채연, 장지민 학생을 맡은 T.Linda입니다. 4주차 첫 날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벌써 캠프에 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초반에 비해 많이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지곤 했습니다. 요번주도 오늘처럼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며 오늘의 일지를 시작하겠습니다.

정하은

하은이는 주변 언니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니들이 하은이를 많이 귀여워해 주고 있어서 또래가 없음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은이가 애교가 많고 언니들을 잘 따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민지홍

지홍이는 이제 2주 뒤에 집에 가서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치킨, 피자, 짜장면 등 먹고 싶은 음식이 많다면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먹을거라고 합니다. 지홍이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생활하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겠습니다.

민가홍

가홍이는 오늘 밥을 먹고 바로 자습을 해야 하는 벌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동안 쉬는 시간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 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가홍이가 더 나은 컨디션으로 공부에 몰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는 별 탈 없이 캠프를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나경

나경이는 오늘 밤 11시까지 저와 함께 전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저번 주에 공부한 단어를 테스트하여 2개까지 틀리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나경이가 아쉽게도 계속 3개를 틀리는 바람에 시험을 다시 봤습니다. 힘든 하루였지만 오늘 공부한 단어가 나경이의 영어 실력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안여진

여진이는 어제 사온 필로우 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구가 추천해준 과자여서 믿고 샀는데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 쇼핑 때에는 2개를 사올꺼라고 하는데, 여진이의 입맛에 딱 맞는 과자를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서미교

미교는 저번 주와 같은 시간표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번 주에 미교와 잘 맞는 선생님이 많아서 수업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 선생님들과 요번 주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이호빈

호빈이는 오늘 수학시간에 수업 태도가 좋아서 상점을 받았습니다.

저번 주에 내준 숙제보다 한 단원을 더 풀어 와서 많이 칭찬해 주었습니다.

많이 풀었을 뿐아니라 정확하게 풀어 와서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노한솔

한솔이는 주말동안에 7시 반에 기상을 했는데 오늘은 일찍 기상을 하여 피곤하다고 하였습니다. 빨리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긴 했지만, 힘든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도 힘내서 열심히 생활해준 한솔이가 대견합니다.

윤지현

지현이는 전자사전 활용을 잘 하고 있습니다.

맨투맨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생각이 나지 않는 단어가 있으면, 선생님께 공손하게 물어보고 전자사전으로 찾아봅니다. 어떻게 해서든 대답하려 노력하는 지현이의 태도가 예뻐보입니다.

이채연

채연이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맨투맨 시간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들이 보이면 반가워 인사를 하곤합니다.

그래서 채연이와 친한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채연이가 대견합니다,

장지민

지민이는 오늘 자습시간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처럼 어려운 단어가 몰려있으면 단어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외웠는데 잘 안 외워진다면서, 자습시간에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수업 태도가 대체로 좋았습니다. 4주차가 되었다고 아이들이 곧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를 끝으로 집에 가는 아이들이 있는데 남은 한 주도 열심히 공부하고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일지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