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8-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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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그토록 학수고대하던 플랜테이션 베이를 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카약도 잠시나마 타봤고 점심도 맛있는 뷔페로 물놀이로 인해 허기진 배를 가득 채웠습니다. 오랜만에 모든 학생들이 다 같이 물놀이를 해서 그랬는지 평소보다 더 재밌게 물장구를 치고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통제를 잘 따라줘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도착했고 저녁 먹기 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샤워도하고 지친 몸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활동사항을 전달해드립니다^^
김 제중
오늘 플랜테이션 베이를 갔는데 아침부터 기대감이 너무 컸지만 동시에 마음이 편했다고 했습니다. 오늘 친구들과 재밌게 수영을 하고 점심도 맛있어서 아침에 했던 플랜테이션 베이가 아침에 했던 기대감에 부흥했던 것 같아 좋았다고 했습니다. 오늘과 같이 하루 종일 재밌게 놀았던 적이 별로 없어서 스트레스를 다 풀며 체력을 많이 소비했지만 크게 피곤하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송 준서
플랜테이션 베이라는 필리핀에서 호화로운 리조트의 수영장을 본 준서의 표정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수영복은 다른 학생들과 다를 것이 없었지만 수영모를 쓴 준서가 신나서 방방 뛰는 모습은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자신의 몸보다 3배 정도 되는 카약을 친구와 협력하여 노를 젓는 실력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준서는 항상 웃는 얼굴로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우 정욱
정욱이에게는 오늘 하루, 물만난 물고기 처럼 신나는 하루 였습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하고 다행인 건 다치지 않고,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그리고 친구들을 잘 이끌고 어울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점 입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어딜 가도 리더로써 아니면 사회자같은 것들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수영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이 몇 몇 수영을 할 수 없어서 혼자 수영하기 쑥쓰러워했었는데 막상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에 도착하고 나서 부터는 신이 나서 다른 친구들과 수영을 했습니다. 또 혁준이가 처음보다 사진 찍는 일에 굉장히 적극적이 되었습니다. 카메라로부터 숨기 바빴는데 이제는 포즈도 잘 취하고 먼저 찍어달라고도 합니다.
민 우홍
우홍이의 웃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본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 동안 비가 많이 와서 체육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 한대다가 필리핀 세부 최고의 리조트 중에 하나인 플랜테이션 베이로 놀러 와 보니 시설도 좋고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많았고, 무엇보다 점심 식사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내일 부터는 오늘을 계기로 힘을 입어 또 열심히 공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 현우
현우는 정말 잘 웃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즐거운 수영과 이후에 찾아온 식사 시간이 또 한번 절로 웃게 만든 것 같습니다. 어색하지 않은 미소로 사진을 찍어준 현우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수업도 열심히 듣고 액티비티도 잘 보내 주었습니다. 이제는 수업시간에 웃기도 웃지만 더 많이 집중해서 남은 기간 조금더 배워가자고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오늘 자기 물건을 잘 챙기는 기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영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준비물도 있고 또 아이들도 많아서 이것저것 두고 다니는 아이들이 많은데, 재헌이는 자리를 이동할 때 자기 물건을 잘 챙겨 다니고 또 친구들이나 동생들의 물건도 챙겨주었습니다. 또 전날 밤 다음 날 챙겨야 할 물건을 미리 차곡차곡 준비해놓기도 했답니다.^^
이 성빈
매일 같이 체육시간에 수영을 하냐고 물어봤던 성빈이는 오늘 물 만난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화려한 수영을 보였습니다. 오전에는 수영과 카약을 탔고 정말 재밌었는지 성빈이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수영을 끝내고 종민이에게 오늘 하루 어땠냐는 질문을 물었을 때 수영을 많이 못했던 한을 다 풀어낸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 건희
건희는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 잘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건희보다 2주 늦게 들어온 친구가 있는데, 오늘 마치 10년지기 친구처럼 장난치며 수영하고, 같이 밥을 함께했습니다.. 그 친구가 새로운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영을 좋아하는 건희답게 수영하는 것을 굉장히 재미있어 했습니다. 신나게 팔을 젓는 건희를 보며 저도 기분이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김 강민
내심 아닌 척 해도 밖에 놀러가는 건 좋은 가 봅니다. 포커페이스를 고수하던 강민이였는데, 오늘만큼은 강민이와 이야기 하면서웃는 모습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수영 하는게 뭐가 그리 좋은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공부 보다는 친구들이랑 어울릴 수있는 이런 시간이 아이들에겐 큰 행복이겠구나 싶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일상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습니다.
정 민재
특히나 민재에게는 오늘 같은 액티비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너무 열심히 공부를 하기에 긴장감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 줄 수 있는 여가 시간이 민재를 조금은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그러면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자기도 모르게 공부라는 압박이 사람을 딱딱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민규는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동생들도 잘 챙겨주는 친구라 이런 시간들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공부를 다시 준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오늘 하루 누구보다 열심히 놀았습니다.
뷔페를 도는 순서를 정하기 위해 조마다 대표를 정해 눈치게임을 했는데, 귀염둥이 정민이가 대표가 되어 나갔습니다. 어려서 눈치게임을 잘 할지 다들 걱정했는데, 정말 놀랍게도 3위까지 올라가서, 정민이네 조가 3등으로 밥을 먹었답니다. 눈을 굴리며 언제 숫자를 외칠지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귀엽고 똘망똘망 했습니다.
3주차 금요일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주 부터 4주차 일정이 시작 되는데요. 월요일은 주말 다음이라 누구나 다 힘들어 하는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잘 해주고 있으니, 내일도 잘 지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벌써 다음주가마지막 주인 친구들도 있고.. 시간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걱정 하던게 어제 같은데 말이죠. 마지막 까지 잘 지내다가 갈 수 있게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