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하고 밝았습니다. 어제 날씨가 좋지 못해서 하지 못한 수영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금요일입니다만 토요일에 진행해야 할 액티비티 활동을 현지 교통상황 때문에 내일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저희가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를 갑니다^^ 아이들이 오늘 아침부터 내일 갈 리조트 생각에 들 떠있었습니다^^ 그럼 오늘 활동사항을 전해드립니다!!
김 제중
제중이는 필리핀 선생님과의 1:1 Speaking 시간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룹 시간에는 또래 친구들이 있어 조금 수줍어 했는데 1:1시간에는 영어로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또 기억력이 좋아 단어를 외우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편이지만, Self study 시간을 이용해 미리 외워두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 준서
준서는 평소 생활에서 영어 사용하기 규칙을 잘 지킵니다. 이곳에서는 평소 밥을 먹을 때나 쉬는 시간에 영어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보통 이야기를 안 하거나 작게 말하기 마련인데, 준서는 큰 목소리로 영어를 말했습니다. 또 1:1 회화 시간에Elevator와 Escalator를 잘 비교해서 선생님으로부터 상점을 받아오기도 했답니다.
우 정욱
정욱이는 오늘 Listening 수업이 조금 어려웠다고 합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잘 모르는 어휘들이 많아 이해하기가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를 전자사전을 찾아가며 이해하였습니다. 정욱이는 지금 외우고 있는 단어장의 수준이 잘 맞기 때문에 캠프에 있는 동안 꾸준히 외우고, 주말에 복습을 하며 어휘의 폭을 늘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오늘 native 수업 때 영어로 의견을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어 말하기와 문법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라는 주제였는데, 말하기가 더 중요하다라고 의견을 말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하기 전에 노트에 간단히 적고 잘 이야기했습니다. 혁준이는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서 보고있으면 뿌듯합니다^^
민 우홍
우홍이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어 재시험을 보지 않고, 통과 했습니다.
어린 나이라 매일 단어를 외운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것 같아 걱정했는데, 가져온 노트에 여러 번 적어가며 잘 외웠습니다.손으로 가려가며 혼자 모의 시험을 보아 보기도 했습니다.
또 수업 시간에 다른 짓 하지 않고 집중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정 현우
현우는 오늘 단어가 어려워서 재시험을 볼 것 같다며 걱정하였지만, 집중해서 공부하더니 세 문제만 틀리고 통과하였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한 단원을 떼고 다음 단원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우는 수학에 자신감이 아직 부족해서, 본인이 풀 수 있음에도 지레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주에 걸쳐 많은 문제를 풀게 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려고 했고, 실제로 점점 자신감이 붙어 가고 있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영어 실력이 많이 올라서 일기 분량을 하루에 한 줄씩 늘이도록 지도하였는데, 잘 따라 주어서 지금은 한 주제에 대해 열 줄 정도의 영어 작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예쁜 글씨로 일기를 써놓고 있고, 또 필리핀 선생님께서 첨삭해 주신 후 다시 쓰는 Rewriting도 성실하게 해 놓고 있습니다. 또 민경이 방은 방 청소를 항상 깔끔하게 잘 해놓아서 점호를 갈 때마다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성빈
재헌이는 지금 받고 있는 수업들의 난이도가 잘 맞고, 재헌이도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문법 시간도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고 또 문제를 풀었을 때에도 많이 틀리지 않고 잘 맞고 있습니다. 단어 난이도도 잘 맞아서 모르는 단어와 아는 단어로 적당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처럼 재시험 없이 잘 외워간다면 어휘의 폭이 많이 넓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건희
건희는 오늘 수학 시간에 3-4장 분량의 문제를 풀어온 것을 매겨주었는데 다 맞은 페이지도 있는 등 굉장히 적은 오답률을 보였습니다. 다항식의 계산 단원에 들어와서, 동류항끼리만 더하고 빼야 하는 개념을 헷갈려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개의 질문을 하고 처음 몇 문제를 틀려보더니 바로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서, 오늘 칭찬을 많이 해주었답니다.
김 강민
강민이는 1:1 문법 수업을 굉장히 잘 따라옵니다.
오늘은 ‘현재 진행형’에 대해 배웠는데 잘 이해했고, 관련 문제를 풀었을 때도 다 맞았습니다. 첫째 주에, 수업태도로 조금 꾸지람을 들은 이후로는 수업태도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원래 좋았던 1:1 수업 태도 뿐 만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 듣는 그룹 수업에서도 잡담하지 않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답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오늘 Grammar 시간에 any와 some의 차이, 그리고 2인칭 주어 뒤 동사의 변형에 대해 배웠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이해가 잘 되었고 그래서 문제도 잘 풀었다고 했습니다. native 시간에 토론에서 이기지는 못했지만 의견을 잘 이야기했다고 상점 1점을 받기도 했답니다. 다만 Reading 시간에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 있는 게 조금 힘들다고 해서, 단어를 외우는 시간에도 발음을 듣고 따라 말하면서 외우도록 지도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속이 좀 좋지 못해서 죽을 먹었었는데 이제 정상 컨디션을 넘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활짝 웃는 민재를 보니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자기 주도 학습이 잘 되는 아이입니다.
캠프 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빈 시간에 해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단어 외우기와 매일 영어 일기를 쓰는 것인데요. 정민이는 저 숙제들도 꼬박꼬박 잘 해올 뿐만 아니라, 수학 시간에 따로 내주는 숙제 그 이상의 분량을 풀어옵니다. 시간 관리를 잘 하고 있고 또 집중력이 좋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 있을 엑티비티에 대해 공지를 받은 후 아이들의 표정이 참 밝습니다. 큰 수영장에 가게 되어 정말 기뻐 보이는데요. 내일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을 사진으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