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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01월17일] T.JOHN(심주경)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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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8-01-17
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은 일주일의 반인 수요일입니다. 주말까지 한걸음 다가왔는데요.
그런데 필리핀의 날씨가 아이들의 기대만큼 그렇게 밝지는 않은 데요.
주말에는 날씨가 꼭 좋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 제중
제중이와 오늘 느끼는 바를 솔직하게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빡빡한 일정, 기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힘들고 피곤했지만 목요일 금요일부터 적응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첫 수업에는 긴장됐고 부끄러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재밌다고 말하였습니다. 제중이는 교우관계가 원만하고 수업도 열심히해 상점도 많이 받습니다. 지금 너무 잘하고 있으니 이대로만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 부모님께서도 꾸준히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송 준서
준서는 오늘 영어 리딩 수업 때 글을 해석하는 시험과 단어 시험을 봤는데 다 맞아서 상점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하나 둘씩 상점을 쌓아 나가는 재미가 있다고 앞으로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오늘 저녁 식사 때 밥이 맛있어서 친구가 더 받아왔을 때 나눠 먹기도 했습니다.

우 정욱
정욱이는 수학 시간에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을 적극적으로 할 줄 합니다. 기본 유형 문제를 같이 풀어주면 기본 문제를 응용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 나갈 줄 알며 포기 하지 않으며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영어 시간에도 헤메는 부분에서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알아내려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이 혁준
혁준이와 같은 학년인 친구가 수학 숙제를 하고 있는데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곤란해 하고 있으니 혁준이가 먼저 다가가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스로 다가가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모습이 듬직해 보였습니다. 물론 동생 혁준이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옆에서 잘 챙기며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 공부도 충실히 해서 오늘도 단어시험 만점을 받았습니다.

민 우홍
평소에 한국에서도 우홍이는 열심히 공부를 했었던 걸로 보여 집니다. 물론, 요즘은 어려서부터 많은 공부들을 하고 할 줄 아는 것들이 많은 아이들이라 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기는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가지고 의사 소통을 하고, 그걸로 수업을 하는 모습을볼 때, 아직은 아이들이 듣고 반응 하지만, 자기 의사 표현을 좀 덜 하기도 하는데 우홍이는 영어로도 토론할 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정 현우
현우는 정말 성실한 학생입니다. 수업시간도 꼬박꼬박 맞춰 이동하면서 늦는 법이 거의 없구요. 요즘은 단어외우는 것도 많이 익숙해졌는지 단어시험 성적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이제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이해를 깨치면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우와 문장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끔씩 보이긴 하지만, 한 번도 게으름 피우는 일 없이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답니다. 오늘도 비가 와서 체육수업 대신 자습을 해 수학숙제는 물론 영어단어까지 완벽히 외울 수 있었다고 하네요. 모든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에 힘 쏟는 참 예쁜 학생입니다. 

이 성빈
성빈아~ 주말이 아니라서 서운하지? 라고 한 질문에 괜찮습니다. 열심히 지내다 보면 또 주말이 오니까요. 그리고 열심히 공부 해야죠. 라고 말해주는 성빈이가 대견 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성빈이가 어른들 기분도 맞출줄 아는 아이인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자기가 뱉은 말처럼 수업 시간에는 집중해서 수업에 임해 주는 모습도 고마웠습니다.

이 건희
수학 문제를 푸는 건희는 너무 진지 했습니다. 뭔가 머릿속으로 열심히 고민 하고 궁리하더니, 문제를 술술 풀어 냅니다. 왜 수학이 재밌다고 했는지, 문제를 풀고 있는 건희를 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수학도 좋지만, 영어를 공부 하자고 이야기 했더니, 벌써단어 다 외웠다고 자랑이라도 하듯 오늘 단어를 읊어주었습니다.

김 강민
처음에는 왜 몰랐을까요? 강민이가 웃음이 많은 아이라는 것을요. 이제 생활도 다 적응 하고, 수업도 적응 하고, 이 곳 생활이 재미 있나 봅니다. 선생님을 보면 반갑게 인사 해 주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 지나다니다가 봐도 밝게 웃어 주면서 맞아 주는 강민이,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핀잔 주는 척 말 하지만 내심 그런 강민이가 고맙습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영어 단어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수업 태도도 좋아 여전히 상점을 꾸준히 쌓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점이 많지만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는 태도를 보이며 자습시간에도 혼자 수학문제를 집중해서 풀어 남들보다 빨리 제출하기도 합니다. 캠프 중반인 지금까지도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캠프 끝날 때 까지 이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평소에 올바른 행실과 적극적인 수업참여도로 상점을 많이 받았습니다. 매주 일요일에 상벌점을 통계를 내 상점이 10점 넘은 학생들에겐 혜택을, 벌점이 10점 이상인 학생에겐 빽빽이를 시키는 이번주에는 상점 10점 넘은 학생이 별로 없는데 그중 한명이 정민이입니다. 장난끼가 많이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정민이를 박수쳐주고 싶으며 다음주도 이번주와 같이 열심히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연수 기간이 끝나고 얼마나 이 시간을 기억하면서 공부를 계속 하는지 그 끊을 놓지 않고 계속 이어 갈 수 있는지는 아이들의 몫이 지만, 그것을 이끌어 줄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의 좋은 기억인 것 같습니다. 떠나는 순간 까지잘 지내다가 갈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까지 잘 지내다가 갈 수 있게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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