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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01월 16일] T.JOHN(심주경)의 담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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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8-01-16
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간만에 쌀쌀한 기운도 느끼었는데요
오늘도 어김없는 아침기상과 체조로 잠을 깨우고
8시에는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번주와 달리 새로운 스케줄로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대상을 한 선생님과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면서
다양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이제 다들 캠프장에 많이 익숙해져서 인지 친구들 모두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훨씬 더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일상 속으로 복귀해서 주어진 과제들을 해내고, 
수업 시간마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 모습이 참 예쁘답니다.

그럼 아이들의 오늘 하루 모습을 알려드릴께요^^

김 제중
제중이는 항상 침착하고 차분한 아이입니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자기가 맡은 할당량의 공부는 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아직 긴 수업시간이 아이에게 조금 버거운 듯도 해 보이지만 차차 적응해나가며 영어 실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생활 태도 또한 모범적이며 성실한 아이입니다.

송 준서
준서는 오늘 단어시험을 많이 맞았답니다. 처음에 단어를 외우는 것에 많이 힘들어했었는데요.
단어외우는 법부터 차근차근 함께하다보니 이제는 스스로 사전으로 발음을 찾고, 스펠링을 유추하면서
단어공부를 잘하고 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늘어 원어민 선생님들과 장난도 잘친답니다.
유쾌한 준서답습니다^^

우 정욱
오늘 체육시간 수영을 하러 내려가면서 저에게 수줍게 손을 흔들면서 내려가는 정욱이였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애교섞인 정욱이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단어시험에 완벽적응해서 그런지
시험 결과가 좋은데요. 단어장 한 단계 레벨업을 이야기하니, 지금 외우는 것도 열심히 외우고 있는것이라며
완강히 거부했답니다^^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할 예정이랍니다~

이 혁준
혁준이는 오늘도 기분좋게 생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담임이라고 먼저 멀리서도 아는척 하며 인사하러 달려오는 등 귀여운 구석이 많습니다^^
잔소리를 제법 한것 같은데 저를 잘 따르니 괜히 잔소리 했던것이 미안해 더 신경을 써 줘야 겠더라구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생활도 잘 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습니다^^

민 우홍
우홍이는 지난 2주동안 첫 레벨테스트에 결과에 따라 beginner 단계의 책을 사용해서 공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실력향상이 눈에 띄게 성장하여서 오늘 intermediate3로 책을 바꾸어주었습니다. 책 수준이 갑자기 너무 높아져버려서 처음에는 단어가 너무 어렵다고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으나 상담 후 많이 진정하고 열심히 단어를 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단어시험도 나쁘지 않은 점수를 맞았습니다.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고맙고 기특하였습니다.

정 현우
현우는 오늘 맨투맨 수업시간에 유창한 Speaking 실력을 뽐냈습니다. 옆에서 필리핀 선생님이 나누는 대화를 같이 들어보았는데 쇼핑 때 무엇을 사면 좋을지 필리핀에는 이러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창 나누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로 대화를 현우가 주도해서 한다는 사실에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요즘 단어시험만 보면 만점 또는 한 개 틀리는 수준입니다. 어린나이임에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몫을 다 해내는 것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어성적이 많이 높지는 않았었는데 이렇게 높은 점수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기특합니다. 이번 주에 통화하시게 된다면 많이 칭찬해주시고 계속해서 이렇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성빈
성빈이는 저와 대화를 많이 하는 아이입니다. 부모님의 포근함을 선생님들에게서 많이 찾습니다. 항상 제게 찾아와 대화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큰 고민은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것도 좋지만 선생님들과 대화하면 무엇인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서 선생님들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절 믿고 의지하는 만큼 더 신경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건희
건희는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학생입니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키도 크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때로는 형처럼 아이들을 중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지 주위에 친구들이 많고 이제 공부하는 습관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체육을 잘하는 건희는 오늘 비가와서 체육을 못한 것에 아쉬워했습니다.

김 강민
오늘 수업시간에 강민이는 선생님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계속 물어보았는데요.사전을 챙기지 않아서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생겼다고 합니다.그래서 무조건 모든 수업시간에 사전을 챙기도록 이야기 했답니다!저녁수업시간에는 조금 피곤한 표정으로 단어를 외우기에 다가가서 기분도 좀 풀어주며이야기 나누기도 했답니다. 오늘 단어를 100점 맞기로 약속하니 금방 집중해서단어를 외우는 강민이랍니다^^ 결과는 아쉽게 하나 틀렸지만 계속해서 고득점을 받아서 기특합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오늘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속이 조금 안좋아서 식사대신 죽을 먹이고 있습니다. 민재가 아픈데 서럽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모든 수업을 정상적으로 소화해내었습니다. 진도 뿐만 아니라 건강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우 정민
정민이는 오늘도 모든 일정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해내었습니다. 오늘은 저와 같이 장난도 쳤는데요. 제가 정민이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하니 정말 감사하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복도에서 마주칠 때 파이팅이라고 외쳐주면 같이 외쳐주곤 합니다. 오늘도 단어시험과 원어민 수업시간에 어김없이 칭찬을 받았다고합니다^^

벌써 2018년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요즘 세부 날씨는 적당히 바람도 불고 비도 간간히 와서 필리핀 날씨 치고는 매우 시원합니다. 아이들이 공부하기에도 정말 좋은 날씨인데요. 아이들 모두 하루 종일 공부만 하면 지칠 만도 하지만 이제는 적응을 해서 그런지 다들 재미있게 웃으며 캠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해주시면 아이들이 더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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