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도 저와 아이들이 있는 이 곳 세부의 날씨는 선선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의 추억도 쌓으며 즐겁게 생활해가고 있습니다.
김 제중
제중이는 항상 침착하고 차분한 아이입니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자기가 맡은 할당량의 공부는 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아직 긴 수업시간이 아이에게 조금 버거운 듯도 해 보이지만 차차 적응해나가며 영어 실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생활 태도 또한 모범적이며 성실한 아이입니다.
송 준서
준서는 오늘 다른 친구들보다 수학문제를 빨리 다 풀어서 남겨두었던 어려운 단계의 문제들을 풀고 싶다며 풀었답니다. 준서는 어려운 수학문제들을 풀면서 성취감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준서는 자습시간에 할 일들을 모두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11시까지 남아서 나머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정말 쉬지 않고 공부하는 준서의 모습에 놀라고 있
우 정욱
정욱이는 오늘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선생님들에게도 영어로 질문을 합니다. 영어사용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습관으로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영어수업 중에서는 SPEAKING 시간에 큰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혁준
수학을 좋아하는 혁준이는 교재가 총 6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원은 필리핀에 오기 전 한국에서 어느정도 했다고 금방금방 진도를 나가기 수월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진도는 물론 복습까지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 우홍
우홍이의 소식은 ROOM TEACHER로부터 많이 듣곤 합니다. 오늘 방 이동이 있었는데 우홍이가 방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선생님의 말로는 우홍이가 떠나게 돼서 벌서부터 그립다고 합니다. 우홍이가 선생님의 말을 다 번역해줘서 아이들과 의사소통 하기가 쉬웠는데 이제 손짓 발짓으로 대화해야한다고 합니다. 우홍이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 현우
현우는 선생님을 아주 좋아합니다. 선생님께 애교도 부리고 먼저 말을 거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과 장난도 치며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에게 와서 필리핀 선생님들에게 자신이 인기가 많다며 말했습니다.
과자도 주고 맛있는 것을 준다고 합니다. 현우가 항상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정말 좋은 장점 같습니다.
이 재헌
재헌이는 오늘 기분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재헌이가 더 밝아 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맨투맨 수업을 함께 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저번보다 훨씬 표정도 밝고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실력이 더 향상될지 기대되는 재헌입니다.
이 성빈
성빈이는 이번 일주일을 나름대로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성빈이가 가끔 감정 기복을 조금 보여서 밝은 표정일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긴 했습니다. 성빈이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가 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격려하고 있습니다. 내일 액티비티 활동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건희
건희는 오늘 제가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저녁식사시간에 혼자만 단어장을 들고 왔습니다. 학원에 들어와서 처음보는 광경이었습니다. 계속 지켜보았는데 밥을 먹으면서도 외우고 있었습니다. 건희는 처음에 비해서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 카리스마가 있어서 논쟁이 일어나면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김 강민
강민이는 부모님께서 걱정하신 교우관계가 무색할 만큼 점심, 저녁시간이나 간식시간에 친구들과 해맑게 장난을 치며 식당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단어시험이나 수학수업에도 굉장히 열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도 더욱더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해서 학부모님께서 당부하신 것처럼 눈에 띄는 영어 실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정 민재
민재는 오늘 원어민선생님 수업시간에 상점을 6점이나 받았습니다. 상점 6점은 정말 받기 어려운 점수입니다. 제가 찾아가서 물어보니 민재는 항상 예의바르고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영어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주셨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친구들과도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습관이 되고 있습니다.
우 정민
오늘은 정민이와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로부터 정민이의 수업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학 수업을 함께 듣는 아이들이 정민이가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고, 공부해서 Fast-learner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정민이가 아직 어린 나이이니 지금 이 곳에서 하고 있는 공부가 앞으로 정민이의 어학 실력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액티비티가 있는 토요일입니다. 내일 진행될 액티비티는 세부시티 투어입니다. 필리핀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들을 방문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을 예정이여서 내일 보고싶은 아이들의 얼굴을 확인해주세요! 부모님들도 이번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