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8-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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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제중, 송준서, 우정욱, 이혁준, 민우홍, 정현우, 이재헌, 이성빈, 이건희, 김강민, 정민재, 우정민의 한국인 담임 T.John(심주경)입니다.
오늘은 아주 덥지도 않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불면 혹여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에어컨 온도 조절에 힘을 쓰곤 합니다. ^^ 오늘도 무탈했던 아이들의 활동사항을 전달해드립니다.
김제중
제중이는 들어온 지 이제 3일이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들어왔으나 친구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수업참여 태도도 훌륭합니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의젓하고 공손합니다. 아주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송준서
준서는 오늘 수학문제를 질문하러 제게 찾아왔었습니다. 질문 지도를 하면서 학습 성취욕이 굉장히 강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동기부여를 해준다면 학업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준서는 밥을 잘 먹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도 준서 덕분에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정욱
정욱이는 오늘 수학수업에서 숙제를 내주었는데 본인은 더 할 수 있다면서 더 해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어제도 예습을 해왔었는데 오늘도 해오겠다니.. 보고만 있어도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제육볶음이 나왔었는데, 좋아하는 반찬을 보니 맛있다면서 밥을 더 받아먹었습니다.^^
이혁준
혁준이는 오늘 체육시간에 달리기에서 1등을 하였습니다. 들어온 지 1주일이 지났지만 혁준이는 전혀 풀어지지 않고 1주일 전과 똑같이 열심히 생활합니다. 제가 훨씬 나이가 많은데도 놀랄만한 끈기입니다. 외우는 단어 양도 많아지고 더 어려워지는 와중에 여전히 바른 자세 그리고 밝은 얼굴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민우홍
우홍이는 오늘도 활기차고 파이팅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홍이를 보면 항상 파이팅이 있어서 제가 조금 지쳐있을 때 저에게 비타민같이 느껴집니다. 우홍이는 어제는 단어시험을 만점을 받고 오늘도 높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정현우
현우는 오늘 숙제를 못해왔었습니다. 반성을 하는 모습과 내일은 꼭 해오겠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숙제도 거의 다 해왔었는데..참 순수한 현우입니다. 넉넉한 시간을 주겠다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 한 문제를 최선을 다해서 풀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재헌
재헌이는 요즘 웃는 얼굴이 많이 보입니다. 단어성적도 높아지고 사람들을 많이 좋아합니다.
점호 할 때 에도 가장 깔끔하게 준비 해놓습니다. 많이 대견합니다. 또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계획표에 맞추어 공부도 하고 서로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이성빈
성빈이는 오늘 오후에 복도에서 우연히 보았는데 걸어 다니면서 단어장을 들고 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상점을 주었습니다. 부모님도 아시고 같이 칭찬해주시면 성빈이가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또 오늘 하루 종일 기분이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선생님들에게 먼저 다가와서 장난도 치고 수업 받는 내내 밝은 얼굴로 받았습니다.
이건희
건희는 수학과 과학에 굉장히 흥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저와 마찬가지여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많이 알려주려고 합니다. 실제로 수학수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특히나 체육수업에서는 오늘 달리기 1등을 거둘 만큼 두각을 보입니다. 달리기 하는 속도 만큼 수업시간에 대답하는 속도도 빨라서 같이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좋아합니다.^^
김강민
강민이는 요새 부쩍 웃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여기 있는 사람들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캠프에서 지내는 게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많이 변한 강민이의 모습에 부모님도 많이 기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체육시간에 열심히 달리고 샤워하고 나니 기분이 개운하다며 상쾌하게 수업을 받았습니다!!
정민재
민재는 무척이나 정직한 아이 입니다. 항상 거짓말을 하지도 않고 그러한 일을 만들지도 않는 아이입니다. 오늘은 단어시험 문제에서 맞은 문제를 들고 와 틀렸다면서 이실직고 하였습니다. 너무 기특하여 상점을 주었답니다. 이 순수한 모습이 계속해서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정민
정민이는 1월6일 날 들어온 친구를 무척이나 잘 챙겨줍니다. 1주일 일찍 들어왔기 때문에 자기가 아는 내용이 있으면 다 알려주고 항상 붙어 다니면서 질문들을 받아줍니다. 이러한 모습에 비록 친구이지만 1월 6일 들어온 친구가 형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캠프에서 가장 듬직한 정민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니 저 또한 시간이 매우 빠르게 흘러갑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 한 명 한 명 아이들이 매우 귀하게 느껴집니다. 학업만큼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때론 엄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만 불만 없이 잘 따라주는 아이들에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