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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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겸(RYAN), 장은혁(STEEVE), 이창민(MIN), 박재국(JAKE), 양건(KEVIN), 김민준(VEN) 학생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민원경입니다.
오늘 있었던 방탈출 미션은 아이들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첫째로! 교실 안에서 공부를 하던 아이들에게 신선하고도 유익한 자극이 되었을 것 입니다.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 오늘 진행된 방탈출 미션은 내부 구조 및 미션에 대한 외부 유출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미션을 하는 동안에 부득이하게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김민겸 학생 (RYAN)
: 방탈출 미션은 오늘 재미있었고 보람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쇼핑할 때 많이 걸어 다녀서 그런지 다소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민겸이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고 합니다.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정말 빨리 시간이 흐른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빨리 갈 것 같다고 합니다. 당당하게 말하더라구요. 솔직히 이번주는 공부 정말 열심히 했다며 마지막 남은 6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마무리하겠다고! 정말 많이 성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 장은혁 학생 (STEEVE)
: 은혁이는 생각보다 겁이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방탈출 미션이 조금 더 무서웠으면 한다고 합니다. 귀신이 나오고 더 놀래 키는게 있었으면 하더라구요. 하지만 무섭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하곤 했습니다. 이번주도 역시 힘들었다고 합니다. 주말에 있을 전체 검사가 걱정된다고 합니다. 힘든 와중에 열심히 공부한 만큼, 또 일주일간 노력한 결과가 나오는 만큼! 내일 있을 전체 검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이창민 학생 (MIN)
: 창민 학생에게 오늘 방탈출 미션은 많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자물쇠 2~3개는 그래도 풀었지만, 다른 힌트를 찾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찾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주는 왠지 조금 더 빠듯하게 공부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할 각오가 되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공부도 열심히 하는 창민이! 편지로 칭찬 부탁드립니다.
# 박재국 학생 (JAKE)
: 재국이는 매주 주말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엔 조금 늦은 기상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이른 시간에 일어나고, 또 일찍 자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방학 때도, 학기 중처럼,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진다면, 공부에도 유익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몸이 적응 되어서, 피곤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옆에서 최대한 돕겠습니다.
# 양건 학생 (KEVIN)
: 건이 학생의 오늘 방 탈출 주제는 ‘프리즌 브레이크’ 였습니다. 힌트를 써서 다음 자물쇠는 열었지만, 그 다음 문제가 정말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합니다. 건이에게 캠프 생활의 가장 힘든 점은 반복되는 생활이라고 합니다. 매일 똑같이 똑 같은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이 어린 건이에게 분명 힘들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도 모르게 영어 실력 뿐 아니라 공부 습관도 생겼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건이가 매일 부모님 편지를 기다립니다. 자주 편지를 통해 건이에게 힘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민준 학생 (VEN)
: 민준이는 오늘 방 탈출에서 오랜만에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문제를 풀다 보니 머리가 아팠다고 합니다. 처음 문제는 쉬웠지만 갈수록 어려워 지는 것 같아 힘들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관을 열고 나서는 주변에 해골 모형도 있어 티는 못 냈지만 무서웠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몸이 적응 되어서 그래도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영어 미션도 민준이는 좋은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편지로 꼭 칭찬 부탁드립니다!
8월 6일 토요일, 오늘은 영어 영화도 보고 부모님께 편지도 드리며 일주일에 하루 빠듯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 있을 전체 검사와 레벨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담임 일지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옆에서 잘 보살피며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원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