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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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가영(Belle), 신다소(Lucie), 심수현(Rora), 이준(Joon), 윤현정(Ella),
장지우(Alice), 장혜승(Julia), 송가민(Mary), 정서윤(Julie), 조예림(Lisa), 최재희(Jen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박혜연입니다.
오늘은 벌써 일주일 수업에 마지막 날이며 금요일입니다.
요번 주 시간이 가장 빠르게 지나갔을 거 같은 일주일 일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 모두 밝은 모습으로 일주일을 보냈는데요.
그럼 분주하고 신나게 하루를 보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김가영 (Belle)
가영이가 오늘 체육시간이 수영 수업이었는데
할까 안 할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잠깐의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생각했는지
저희가 준비한 비치볼과 같은 방 룸메이트인 서윤이와
친한 또래 아이들인 지우와 예림이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낸 후 오후 수업까지 기분 좋게 오늘을 마무리 했습니다.
신다소 (Lucie)
다소가 수영이 싫은 건지 매 수영 수업 때마다 단어 공부를 합니다.
틈틈이 공부해서 백 점을 받는 것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쉬는 시간에는 제대로 쉬었으면 좋겠는데
수영 하자는 저의 권유의 너무 단호하게 거절하길래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수영이 싫기도 하고 단어를 외워야 한다는 다소의 말에 너무 속상했습니다.
다른 또래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지 쓰실 때 다소에게 캠프생활에 대한 조언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심수현 (Rora)
수현이가 오늘 오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체육 수업을 부득이 하게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체육 수업 시간에 단어 공부를 미리 해둬서
그런가 수학 수업 시간에 수학 문제를 내준 양 보다 훨씬 더 많이 풀었답니다.
보통 다른 아이들 같으면 힘들거나 피곤해서 쉴 만도 한데
스스로 더 힘내서 해내는 수현이가 대견하답니다.
이준 (Joon)
준이가 노래 듣는 걸 굉장히 좋아하나 봅니다.
체육 시간에 몇몇 아이들은 수영을 했는데 준이는 공부를 하고 싶대서
한 쪽 테이블에서 공부를 하는 도중 음악 얘기를 하길래
준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틀어줬더니 신나서 공부를 하는 준이를 보았습니다.
즐기면서 공부를 하는 거 같아 보기가 좋았답니다.
윤현정 (Ella)
현정이는 진짜 대단한 아이입니다. 성실하고 끈기 있는 면이 또래 아이들도
칭찬 할 만큼 의지가 대단합니다. 같은 방 룸메이트인 재희도 현정이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줍니다. 모르는 것이 있어도 자책하지 않고
포기하려는 생각 조차 하지 않습니다. 더 노력 하고 이해 하려는 현정이의 모습이
너무 대단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만큼 상점도 벌써 30점이 넘어갑니다.
이런 현정이에게 칭찬의 말씀 꼭 부탁 드립니다.
장지우 (Alice)
지우가 선생님들에게 사랑을 그렇게 많이 받습니다.
어떤 선생님이든지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선생님을 존중하는 태도로 수업 시간에 바르게 앉아 수업을 들으니
외국인 선생님들이 지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또래 아이들도 항상 밝은 지우를 따르고 다같이 재미있게 노니
보는 저도 다 기분이 좋아지고 지우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장혜승 (Julia)
혜승이가 기본적인 영어 틀을 배우니 이제 스스로
그 틀을 가지고 응용을 해서 수업 시간에 적용하고는 한다고 합니다.
문법 선생님께서 혜승이가
노력을 진짜 많이 하는 친구라고 칭찬을 하십니다.
이제 단어도 척척 외우고 있습니다.
맞는 단어 수가 엄청 나게 늘어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거 같아 기쁩니다.
송가민 (Mary)
가민이가 이제 사진 찍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사진을 수시로 확인 하는 편인데 처음보다 가민이의 얼굴이
훨씬 더 밝아지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들이 참 다행입니다.
저도 계속 해서 사진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민이의 밝은 표정을 담을 수 있도록
저도 많이 옆에서 대화도 많이 하여 가민이가 더 웃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정서윤 (Julie)
우리 서윤이는 진짜 대단한 끈기를 가진 아이인 것 같습니다.
숙제를 내주면 내주는 대로 끈기를 가지고 다 해냅니다.
숙제가 많이 늘어서 단어 시험을 공부 할 시간이 줄어들어
단어를 못 외워 백 점 맞는 것을 포기 할 줄 알았는데
간식 시간을 포기하면서 까지 숙제를 끝내고 단어를 외워 요번 주 백 점을 채웠답니다.
서윤이의 성실함과 포기 하지를 않는 끈기에 많은 칭찬 부탁 드립니다.
조예림 (Lisa)
예림이의 나이가 보통 수영을 싫어할 나이인데
수영 수업 시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는 예림이의 모습이 굉장히
보기가 좋았습니다. 수영 수업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과 하는 수업,
문법 수업, 수학 수업까지 다 즐겁게 임하는 예림이라 대견합니다.
최재희 (Jenny)
재희가 오늘 오후 체육 수업 시간인 수영 수업을 기상 악화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까 봐 진행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재희가 우울해 하고 실망하면 어떡하지 했는데 다행히도 내일 액티비티 날이라
그런지 수영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고 오히려 내일 쇼핑몰에서 무엇을 살지
내일 액티비티 조는 어떻게 짜여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린 액티비티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다 오늘 하루종일 내일 일정에 대해 궁금해하며
추측도 해보고 쇼핑리스트도 미리 미리 작성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밤은 캠프에 온 모든 아이들이 잠을 설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기대하며 설레는 밤을 보내니 저도 내일의 아이들이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 아이들의 하루로 마무리 하시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