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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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가영(Belle), 신다소(Lucie), 심수현(Rora), 이준(Joon), 윤현정(Ella),
장지우(Alice), 장혜승(Julia), 송가민(Mary), 정서윤(Julie), 조예림(Lisa), 최재희(Jen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박혜연입니다.
오늘은 요번주의 마지막 요일이자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적응력 덕분에 이번 한 주가 무사히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다시 새롭게 한주가 시작됩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힘내서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오늘 일정을 잘 소화 한 아이들의 하루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가영 (Belle)
가영이가 일요일 특별활동으로 동생 성준이와
함께 기타 수업을 저번 주부터 진행했는데 같이 맨 옆에 앉아
서로 가르쳐주며 기타를 배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성준이가 미리 기타를 배워 나서 그런지 가영이가
성준이에게도 많이 배우는 모습입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신다소 (Lucie)
다소가 특별활동으로 댄스를 골랐는데
저번 시간부터 엄청 열심히 수업에 임한 모습이 오늘 수업때 빛을 발하나 봅니다.
안무를 미리 외워났는지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안무를 추는데
안무가 바로 바로 나오는 걸 보았습니다.
거기다 다소는 이번 주 단어 시험을 다 통과해서
상점이 10점을 넘어가서 선물을 받습니다.
공부와 댄스까지 열심히 하는 다소가 대견스럽습니다.
심수현 (Rora)
수현이가 오늘 특별 활동 시간에 팝송을 배웠습니다.
저번 주 배웠던 노래가 재미가 있었는지 같은 룸메이트 언니들과
이번 주 동안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녔습니다.
아마 내일부터는 오늘 배운 노래를 오는 주동안 흥얼거리며
놀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현이가 재미 있어보여 다행입니다.
이준 (Joon)
준이가 전체 평가 시간에 한번에 통과했습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 후 영어 액티비티까지 끝낸 후
점호 전까지 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성실함이 빛났던 순간입니다.
항상 열심히 해온 친구라그런지 평가하는 내내
제가 더 신나면서 확인을 했습니다.
윤현정 (Ella)
현정이가 팝송 수업이 재미가 있었는지
저번 수업 때 배운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니더니
오늘 아침부터 오늘 수업때 부를 팝송 음표를 계속 말하면서 다녔습니다.
모든 캠프 일정을 열심히 하는 현정이를 보니제가 너무 든든합니다.
알아서 척척 해내는 우리 현정이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장지우 (Alice)
지우가 특별 활동 시간에 은혁이와 함께 기타 수업을 듣습니다.
그런데 아직 코드나 기타를 잡는 법이 처음이다 보니많이어려운 거 같아보입니다.
그래도 기타를 붙잡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코드 하나 하나 천천히잡는 모습이 수업에 집중 하려는거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장헤승 (Julia)
혜승이가 특별 활동 수업으로 댄스를 신청했습니다.
댄스 수업 자체가 마냥 즐거운거 같습니다.
안무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 바로 나오지는 않지만
춤이 좋은지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해맑게 웃으며수업에 임합니다.
그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의 모습을 본 거 같아 저도 괜히 설레 습니다.
송가민 (Mary)
가민이가 특별 활동 시간에 많이 쑥스러워 하지만
다른 친구들보다 팔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살짝 살짝 춤을 추는데도
동작이 시원 시원하고 컸습니다.
안무도 바로 외워지지는 않아 보였지만 포인트들은 다 잡아 내는 모습이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민이가 아쉽게 하루 단어를 틀려서 전체 평가를 하게 되었는데
워낙 잘하는 친구라한번에 통과했습니다.많은 칭찬 부탁드려요.
정서윤 (Julie)
서윤이가 미리미리 열심히 공부를 한 덕분에
오늘 일주일 전체평가 시간에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기다 일주일동안 상점을 10점 넘겨서 저희가 준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너무 성실하고 학업에 열정이 있는 아이입니다.
편지 쓰실때 많은 칭찬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조예림 (Lisa)
예림이가 이제 배가 완전히 다 나았습니다.
오늘 예림이가 특별활동 시간에 댄스를 선택했는데
외국인 선생님들 지도 아래에 재미있게 춤을 배우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래 아이들과 함께하니 수업이 더욱 더 재미 있나 봅니다.
최재희 (Jenny)
재희가 여자 아이들중에서 최고의 상점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한 성과를 이렇게 좋게 이루게 되어서
제가 더 기쁩니다. 20점을 넘기는게 보통 일이 아닌데
꾸준하게 상점에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나 봅니다.
다시 상점을 모으기로 다짐 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오늘은 일주일을 마무리 하는 전체 평가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한 주를 열심히 한 결과를 모두 다 빛을 발하여
완벽하게 일주일을 마무리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을 들었습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일주일을 무사히 마무리 하시며
편안한 밤 되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