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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회 7월 26일 ] T. ELLIE의 7월 26일 담임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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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7-27

안녕하세요, 정현우(Tony), 심세현(David), 김성준(Joon),

신우석(Paul), 김성준(Leo)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김주영(Ellie)입니다.

오늘 아침도 아침체조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6 30분까지 식당에 모여야 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지만

오늘은 지각하는 사람없이 모두 시간에 식당에 나와 필리핀 선생님들과 기상체조를 했답니다.

후에는 아침을 먹고 8시부터 1교시가 시작되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15타임의 수업을 들으며 피곤하거나 졸릴 있지만

수업 시간에 조는 아이들 거의 없이 타이트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 저녁을 먹은 후에도 수학 문제풀이 시간, 에세이 작성, 단어문장 테스트

늦게까지 이어지는 일정 모두 소화해주어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현우(Tony)

매일 수업이 조금 힘들다고 하면서도 따라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어문장시험에서 아깝게 1 틀렸다고 아주 속상해 했습니다.

식사 시간에도 현우는 여러 나와서 먹고 아주 먹고 있습니다.

오늘 간식은 망고였는데 아주 맛있었다고 하네요.

 

심세현 (David)

세현이가 오늘은 단어문장시험에서 문장 하나 틀리는 바람에 상점을 받아

너무 아쉬워했습니다. 매일 노력해서 만점 받고 있었는데 오늘 하나 놓쳐서

저까지 안타까웠습니다. 수업은 힘들지만 그래도 따라와주고 있어서 대견합니다.

매일 점호도 너무너무 준비해서 상점 많이 받는 모범 되는 학생이라 제가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김성준(Joon)

성준이가 오늘 수업은 받았는데 저녁 되니 엄마가 보고 싶은지 눈물을 보였습니다.

누나인 가영이가 많이 달래주고 했는데도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적응이 되었는지 많이 힘들어 하네요. 조금 있으면 좋아질 거라고

많이 다독여주고 누나도 있고 하니 조금만 힘내서 해보자고 하는 말을

들어주는 같아서 조금 안심이 됩니다. 내일도 보낼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신우석(Paul)

이제 정규수업 2일째라 아직 적응이 안되어서인지 생각보다 힘들다고 하네요.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이라 알아듣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담당선생님께 조금

자세히 쉽게 설명할 있도록 전달하였습니다.

이제 저와 조금 친해졌는지 단어문장테스트는 어제보다 오늘 많이 맞췄다며 자랑했는데

그러고 나서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났는지 울음 터뜨려 버려서 달래 주었습니다.

 

김성준(Leo)

성준이는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같은 친구들이 엄마 보고 싶다고 우는데 성준이는 씩씩하게 울지도 않고

친구들을 달래주는 모습이 듬직해 보였습니다.

단어문장시험도 어제보다 많이 맞췄다고는 하는데 반도 맞춰서

내일은 노력해서 좋은 점수 받자고 약속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만 저녁이 되자 엄마 보고 싶다고 울음을 터뜨려서 속상했습니다.

다독여서 캠프를 통해 정신적으로나 학업적으로나 모두 성숙해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저의 우선된 목표입니다. 즐겁게 같이 생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으며 내일은 아이들의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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