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ST | 등록일 | 2016-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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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우(Alice), 최재희(Jen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박혜연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쇼핑 겸 액티비티 날입니다.
세부에서의 첫 외출이라 그런지 아이들 스스로가 기대하며 분주하게 준비하는 걸 보았습니다.
아이들 스스로가 준비물을 잘 챙기며
오늘 하루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다 기대하게 됩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액티비티 한 하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지우 (Alice)
지우는 여자아이들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외출이라 그런지
언니답게 아이들을 챙기며 같이 노는 모습이 대견 스러웠습니다.
특히 오늘 건이라는 어린 친구를 잘 챙겨주어 참 든든했습니다.
오전 리조트 수영 일정이 끝난 후 오후 쇼핑타임때도 재희를 챙겨서 쇼핑을 하는데
가격도 보고 뭐가 더 맛있는지 저에게 물어보며 간식을 고르는 모습이
참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최재희 (Jenny)
재희는 수영을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제일 먼저 수영복을 갈아입고 가장 늦게 나오더라구요.
수영하는 내내 행복해 보여서 저도 많이 기뻤습니다.
오늘 저녁에 재희 또래 친구가 들어왔습니다. 같은 나이라 신나 보였습니다.
이제 같은 방 친구가 되니 더욱더 사이가 돈독해질 거 같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첫 액티비티를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설레는 하루로 기분 좋게 일기까지 작성하고 하루를 마쳤습니다.
내일은 일요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선택한 클럽활동이 있는 날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내일 모습도 기대해 주시면서 편안한 밤 되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