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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우(Alice), 최재희(Jenny)의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박혜연입니다.

오늘은 첫주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도 다 끝났기에 이제 내일 하루만 잘  넘기면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주말 액티비티가 다가옵니다.

우리 아이들도 처음 나가는 주말 액티비티를 아주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의 하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지우 (Alice)

지우는 오늘 적응이 많이 되어 보인 듯 했습니다. 

수영선생님께서는 두번째 수영 시간인데 

이제 동생들과 함께 장난도 치면서 같이 어울려 놀았습니다.

문법 수업 수학 수업도 별 다른 문제 없이 끝냈습니다. 

밥도 동생 챙기면서 서로 이게 맛있는 거 같다 추천도 해주면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재희 (Jenny)

재희가 참 밝습니다. 아침식사시간에는 아침이라 밥이 잘 안 넘어갈텐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사진 찍으러 다가가면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밥도 싹싹 반찬도 남김없이 다 비웠구요. 

재희가 있어 덕분에 하루 시작을 매번 웃으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캠프기간 중 가장 아이들이 힘들어 할 수 있는 날인 첫 번째 목요일 날입니다. 

너무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내일은 그동안의 피로가 쌓이고 

긴장감이 조금씩 풀리면서 그동안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 올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내일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더 힘을 내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상점을 많이 많이 줄 예정이랍니다. 

내일 하루도 우리 아이들 오늘같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