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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7월 19일 ] T.KRISTINE의 7월 19일 담임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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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 등록일 2016-07-19

안녕하세요 장지우(Alice), 최재희(Jenny) 담임교사를 맡고 있는 박혜연입니다.

오늘은 2일간 쌓여온 피로가 몰려오나 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들어가야 수업 해야 일을 

우리 아이들 스스로 챙기는 보니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같은 방을 쓰다 보니 다른 아이들의 관계보다 둘의 사이가 굉장히 돈독합니다.

서로 대화를 통해 고민을 들어주고 힘든 서로 들어주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하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지우 (Alice)

지우가 오늘 유독 피곤해 보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룸메이트인 재희와 함께 재잘재잘 화목하게 

대화를 나눴는데 오늘 중간에 방에 들어가보니 동생들과 함께 누워서 단잠을 자고 있더라구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수업시간을 놓치지 않고 들어가는 보고 대견 했습니다.

그리고 문법선생님과 수학선생님들도 수업태도가 매우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피곤해도 주어진 양을 해내는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최재희 (Jenny)

재희는 정말 긍정적인 아이 인것 같습니다. 어려서 다른 아이들보다 많이 들었을 텐데 저를 보면 환하게 웃음을 지어줍니다.

수업시간에도 밝게 대답해주고 질문도 활기차게 합니다. 문법과 수학선생님께서 가장 놀랐던것은 재희랑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가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해서 많이 신경이 쓰일 텐데도 문제에 집중하고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르는 약도 스스로 챙겨서 바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별다른 문제 없이 원할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도 아직 익숙치 않은 일정이라 내일은 피곤함을 느낄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운을 차릴 있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격려의 편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편지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뿌듯합니다. 편지 부탁드리고 오늘 하루 편안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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