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재연 | 등록일 | 2023-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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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주 캠프를 3월1일에 마치고 벌써 두어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화상통화로 여전히 영어 수업은 진행중입니다. 아이 말이 필리핀에서 속사포 같았던 영어실력을, 화상수업이 까먹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 태희가 별탈 없이 좋은 경험하고 와서 둘째 태연이도 큰 고민없이 선택한 cij는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이곳에서 문법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지만 원어민과의 대화는 캠프 다녀와서 완성형?이 된것 같아요.
아이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업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의 단체생활은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 주때만 가족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매일 보내는 편지를 담담하게 보냈던 것도 아이가 cij캠프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요. 오랜 노하우로 아이들을 케어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 관계자 선생님의 적절한 대응도 아이가 나태해지거나 지치지 않고 8주를 무사히 보내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엄마의 비타민 막내 태린이도 cij캠프 보내려고 합니다. 그때까지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게 멋지게 계셔 주세요.
아참! 귀국하는 날!! 게이트 착각해서 많이 지각했는데, 기다려 주신 선생님 너무 감사드리고 마무리까지 확실한캠프 강추입니다^^
태희,태연어머님 안녕하세요~!!
태희도 잘 지내고 있죠? 태연이가 태희동생인거 알고 정말 서로서로 많이 놀랬거든요.
태연이는 언니 어떻게 기억하냐고 하고, 태희도 너무너무 기특하게 잘 지냈던 학생이고
태연이도 정말 너무 잘 지내줬어요. 배려심도 너무 깊었고 영어도 잘 하는 친구였기에 너무나도 생각나는 아이들입니다. 공항에서 태희 보고 싶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태린이 이야기 태연이가 하더라구요. ^^ 멋진 연수후기 감사하고
아이들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