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름보람 엄마 | 등록일 | 2023-03-07 |
---|
초4 쌍둥이 여아 엄마입니다.
급하게 사전준비없이 보낸 영어캠프지만 아이들을 믿었기에 적응을 잘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 아이가 배탈과 감기로 고생하니 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러나 담당선생님께서 여러번의 상담을 해주시면서 아이들 잘 지내도록 조치를 잘 취하시겠노라 말씀하셔서
믿고 1주일을 지냈습니다. 성의껏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당장 비행기타고 가려던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네요^^
확실히 오랜기간 운영하셨던 곳이라 여러 케이스의 고민들을 잘 처리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고비를 지나고 나니 아이들이 적응도 잘하고 영어실력도 늘고
집에 와서는 선생님들 보고싶다며 우네요. (못견디니 당장 데려가달라던 녀석이. ㅋㅋㅋㅋ)
이제 5학년입니다. 덕분에 원어민 영어반에 들어가서도 적응을 잘 할것 같습니다.
영어라면 도망을 치던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보낸 첫 해외영어캠프.
선생님들 덕분에 잘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참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무엇으로 보답을 드려야 할지요?
성장한 아이들을 보니 더욱 선생님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되도록 여러아이들에게 추천도 하고 5학년 겨울이나 6학년때 또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람아름어머님. ^^
보람이가 캠프장에 도착하고 아파서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믿고 맡겨주셔서
아이가 적응도 잘하고 영어실력이 향상되었다니, 너무 감사드리고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아름이는 워낙 씩씩한 아이였고 보람이가 영어단어 외우는데 좀 힘들어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영어 퍼펙트도 맞고 보람이가 좋아했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멋진 연수후기 감사드리고 추천해주신다고 하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보람이와 아름이 내년 겨울에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